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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삼성물산 노사협의회, 사랑의열매에 성금 1800만원 전달

  • 등록 2018.02.02 10:25:16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 노사협의회는 지난 31일 오후,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사랑의열매회관에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800만원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삼성물산 건설부문 노사협의회 대표 최석기 선임, 부대표 박종근 선임, 총무 임혁준 선임과 서울 사랑의열매 김진곤 모금사업팀장과 직원들이 함께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삼성물산 건설부문에서 연말에 임직원들이 부모님께 편지쓰기 이벤트를 하고, 임직원들이 기부금을 낸 900만원에 기업에서 매칭크랜트로 900만원을 추가 기부하여 마련되었다.

최석기 노사협의회 대표는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아직도 많이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나눔을 통해 우리사회가 더 따뜻해졌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한편, 회사와 지역사회의 동반 가치 상승을 추구하는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주거환경개선과 미래 세대 교육에 사회공헌 활동을 집중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 삼성 마을이라는 이름으로 마을 단위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하고 있다. 20152월 인도네시아 파시르할랑 지역 1호 마을을 시작으로 지난해 1월 인도 차르가온 2호 마을, 같은 해 6월 베트남 냐미·반닷에 3호 마을을 준공했다. 또한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베트남 중부 하띤성에서 글로벌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하기도 했다.

 

석계역 인근서 차량 13대 연쇄추돌 사고 발생... 1명 사망·16명 부상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29일 오전 서울 성북구 석관동 석계역 인근 석계고가차도 아래 도로에서 차량 13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나 1명이 숨졌다.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1분경 60대 남성 A씨가 몰던 레미콘 차량이 고가차도에서 빠르게 내려오다가 1차로 쪽 중앙분리대를 스쳤다. 레미콘 차량은 곧바로 방향을 틀어 1t 탑차를 포함해 3개 차로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차량들을 덮쳤다. 이들 차량 또한 앞선 차량을 연달아 들이받으면서 오토바이 1대를 포함해 모두 13대가 뒤엉켰다. 이 사고로 탑차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또 16명이 부상해 이중 4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1명은 중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수습을 위해 약 4시간 동안 3개 차선이 통제돼 인근에 극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성북구청은 오전 10시 9분 '도로 전면 통제 중이므로 인근 도로로 우회 바란다'는 안전 안내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 경찰은 레미콘 운전자인 60대 남성 A씨가 내리막길에서 브레이크를 밟지 못한 것으로 보고 A씨의 진술과 차량의 사고 기록장치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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