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소방서는 5일 오전 1/4분기 정례조례시 유공 시민 및 직원 18명에 대한 하트세이버 수여식 및 소방관서장 표창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수여식에는 2017. 10. 24. 17:34분경 영등포구 여의도동 한국방송공사 연구동에서 심정지 환자 발생시 구급대 도착 전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여 심폐기능 소생(완전회복)에 기여한 한국방송공사(KBS) 직원 3명(정미경,손영준,권오승)에 대한 하트세이버 및 표창 수여식도 실시되어 더욱 자리를 빛냈다.
이귀홍 서장은 “신속한 응급처치로 생명을 구한 한국방송공사 직원 및 구급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처럼 주변의 사고에 대비해 일반인들도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을 배워두면 내 가족과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