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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서울시, 공공하수도 평가에서 최우수구에 관악구 선정

  • 등록 2018.02.13 16:05:42

[영등포신문=이현숙 기자] 서울시가 실시한 ’17년도 공공하수도 관리실태 점검 및 평가에서, 관악구가 지난해에 이어 최우수구로, 양천구와 중랑구가 우수구로 선정됐.

구로구와 강남구는 장려구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효율적인 예산 관리, 하수도 유지관리, 시공 및 안전 분야 등 4개 분야, 16개 항목에 대해 실시됐으며, 하수도 유지관리 및 시공 분야에서 실적이 좋은 자치구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

서울시는 최우수구, 우수구에 기관 표창을 할 예정이며, 1~5위까지의 상위 그룹에 속한 5개 자치구에 대해서는 ’18년도 포괄예산 지원 시, 인센티브 예산을 우선 반영할 예정이다.

 


석계역 인근서 차량 13대 연쇄추돌 사고 발생... 1명 사망·16명 부상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29일 오전 서울 성북구 석관동 석계역 인근 석계고가차도 아래 도로에서 차량 13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나 1명이 숨졌다.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1분경 60대 남성 A씨가 몰던 레미콘 차량이 고가차도에서 빠르게 내려오다가 1차로 쪽 중앙분리대를 스쳤다. 레미콘 차량은 곧바로 방향을 틀어 1t 탑차를 포함해 3개 차로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차량들을 덮쳤다. 이들 차량 또한 앞선 차량을 연달아 들이받으면서 오토바이 1대를 포함해 모두 13대가 뒤엉켰다. 이 사고로 탑차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또 16명이 부상해 이중 4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1명은 중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수습을 위해 약 4시간 동안 3개 차선이 통제돼 인근에 극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성북구청은 오전 10시 9분 '도로 전면 통제 중이므로 인근 도로로 우회 바란다'는 안전 안내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 경찰은 레미콘 운전자인 60대 남성 A씨가 내리막길에서 브레이크를 밟지 못한 것으로 보고 A씨의 진술과 차량의 사고 기록장치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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