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현숙 기자] 서울시가 실시한 ’17년도 공공하수도 관리실태 점검 및 평가에서, 관악구가 지난해에 이어 최우수구로, 양천구와 중랑구가 우수구로 선정됐다.
구로구와 강남구는 장려구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효율적인 예산 관리, 하수도 유지관리, 시공 및 안전 분야 등 4개 분야, 16개 항목에 대해 실시됐으며, 하수도 유지관리 및 시공 분야에서 실적이 좋은 자치구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울시는 최우수구, 우수구에 기관 표창을 할 예정이며, 1~5위까지의 상위 그룹에 속한 5개 자치구에 대해서는 ’18년도 포괄예산 지원 시, 인센티브 예산을 우선 반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