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함창우 기자] 서울병무청은 19일 충북 보은군에 소재한 사회복무연수센터로 2018년 첫 사회복무요원 교육생 280명을 단체 수송을 통해 입교시켰다.
서울에서 충북 보은까지 교육생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수송하기 위해 최우수 수송업체를 선정하여 계약을 체결하였고, 이동경로 의 위험요소 및 응급의료시설을 사전 점검 완료했다.
또한 유사시를 대비한 전 차량 인솔 직원 사전교육 실시 뿐 만 아니라, 입교 당일에는 관할 경찰서 협조로 운전자 음주측정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했다.
올 해에는 2월 19일부터 12월 21일까지 총 41회에 걸쳐 복무기본교육․지도교육을 포함한 총 6,800여명의 사회복무요원들이 사회복무연수센터에서 교육을 받게 되며, 연간 340여대의 차량을 이용하게 된다.
서울병무청은 “앞으로도 교육생 안전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더불어 희망의 등불인 사회복무요원들이 자긍심과 긍지를 가지고 성실 복무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