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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정태 서울시의원, 지방분권 개헌 릴레이 1인 시위 마지막 주자로 참석

  • 등록 2018.02.21 17:40:59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김정태 의원(도시계획관리위원회 위원장, 영등포 제2선거구)20 오후 지방분권 개헌을 촉구하기 위해 국회 정문에서 지방분권 개헌촉구를 위한 더불어민주당 릴레이 1인 시위의 마지막 주자로 나섰고, 지난 14에는 서울역 앞에서 열린 헌법개정과 정치개혁을 위한 설맞이 공동기자회견에 참석했다.

 

김정태 의원은 국회의사당 앞에서 지방분권개헌 촉구를 위한 더불어민주당 1인 릴레이 시위 마지막 주자로 나서 국민의 명령 지방분권개헌’, ‘반쪽 지방자치 27년 청산 촛불혁명의 완성은 진정한 지방분권개헌의 실현이라는 구호가 적힌 피켓을 들고 지방분권개헌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주장했다.

 

1인 시위를 마친 김정태 의원은 국가로의 권력집중을 막고, 지방이 중심이 되는 생활정치를 바로세우기 위해서는 지방의회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고, “이를 위해서는 지방자치의 핵심인 지방분권개헌이 반드시 필요하므로 국회는 시대적 염원인 개헌에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이번 릴레이 시위에는 16명의 서울시의원이 함께 참여했고,

 

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김정태 의원을 끝으로 지난 25일부터 이어온 지방분권개헌 촉구를 위한 1인 릴레이시위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서울역 앞에서 열린 '전국 시민사회지방자치단체 설맞이 공동기자회견' 에 참석한 김의원장은 시민사회, 노동단체, 개헌관련 연대기구등 전국 130여개 단체와 공동으로 헌법 개정과 정치개혁의 필요성을 외쳤고 연이어 귀경길에 오른 시민들을 상대로 거리 홍보활동을 벌였다.


이날 공동기자회견에서는 촛불정신을 반영한 헌법 전문 및 총강 규정의 개정, 사람 중심의 기본권 체계 정립, 평등실현과 소수자의 권리보호를 위한 개헌, 더 많은 자유의 실현을 위한 개헌, 일할 권리, 노조할 권리의 진정한 보장, 사법의 민주화를 위한 법원 및 헌법재판소 개혁, 자치와 분권을 위한 개헌필요성 등을 촉구함으로써 설날 귀경길에 오른 시민들로부터 많은 지지와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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