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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가수 신성훈-성악가 김호중 데뷔곡 '나의 사람아'일어 버전 리메이크' 日드라마서 공개

  • 등록 2018.03.09 09:35:58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일본 음악시장의 역주행'으로 불리고 있는 신한류 가수 신성훈이 자신의 두 번째 싱글 앨범 '이토시 아나타'가 일본 여러 음반 판매 순위 차트를 비롯해 유료 음악 사이트에서 계속된 히트 소식이 알려지면서 '절대 음반 강자'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신성훈은 세 번째 싱글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으며 위해 많은 작곡가들로부터 많은 데모곡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3집 싱글 제작에 앞서 신성훈은 국내 최고의 성악가 김호중이 대표곡 '나의 사람아'를 일본어로 재해석해 일본 유로 음악 사이트와 일본 드라마를 통해 이 노래를 전격 공개할 전망이다.

 

국내와 일본에서 전혀 알려지지 않은 김호중의 '나의 사람아'는 신성훈 그가 평소에 좋아하는 곡이라는 것, 때문에 그는 이 노래를 일본어로 재해석하기를 원했고, 현지 소속사 프로덕션과 상의 끝에 결정했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김호중과 친분이 가깝기도 하고 원곡 가수의 주인공 김호중에게 이 소식을 먼저 알릴 만큼 두 사람의 친분은 두텁다.

 

팝페라로 완벽하고 감동 깊게 표현한 원곡에 이어 한국 전형적인 발라드에 일본 특유의 창법이 어우러진 신성훈의 '나의 사람아'는 과연 어떤 평을 받을지 현지 음악 팬들 사이에서 기대감이 상당히 높다. 무엇보다 일본 드라마를 통해 가장 먼저 공개가 된 후 디지털 음반으로 발매될 것으로 예정이 되고 있다. 신성훈은 이 번곡으로 다시 한번 디지털 음반 판매 순위를 기록할지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신성훈은 다음 주 일본 프로듀서와 청담동에 한 스튜디오에서 녹음을 마치고 3월 마지막 주에서 4월 첫째 주 일본 드라마에서 먼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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