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준혁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이귀홍)는 12일 오전 문래동 소재 대명 에스피 사무실을 찾아 직원 19명을 대상으로 시민안전파수꾼 교육을 실시하여 올해 첫 시민안전파수꾼을 양성 했다.
시민안전파수꾼 교육은 성숙한 시민 사회 일원으로서 재난 위기 상황에서 자신을 보호하고 남을 도울 수 있게 안전에 대한 기본 소양을 갖춘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안전의식 및 위기상황판단, 재난대응표준행동요령,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등 3과목을 8시간에 걸쳐 이수한 대명 에스피 직원19명은 영등포소방서에서 양성한 올해 첫 시민안전파수꾼이 되었다
김분순 교육 담당은 “응급상황 발생 시 침착하게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교육이 되도록 계속 노력했다”며 오늘 모든 과목을 이수한 분들께 “시민안전파수꾼으로써 지역 안전문화 확산의 구심점이 되어 풀뿌리 안전문화 정착을 선도하는 리더가 되어 달라고”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