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이 13일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오는 6.13 지방선거 영등포청장 3선 도전을 위해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조길형 구청장 핵심 관계자에 따르면 "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 이행 평가에서 6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등 약속 실천과 소통을 강조하는 리더의 자질을 갖췄으며, 대통령 표창 등 외부 평가에서 극찬받는 각종 사업을 추진한 검증된 행정가"라며, "서울시 도시재생사업과 영등포스마트메디컬 특구 지정으로 낙후된 영등포의 이미지를 벗고 영등포를 서울 3대 도심으로 거듭나게 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조길형 구청장은 "민선5기와 6기 8년 동안 소통을 강조한 현장행정으로 영등포구를 항상 최고와 최초가 함께하는 명품 자치구로 변화시켰고, 복지, 교육, 안전, 경제 등 전 분야에 걸쳐 그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며 "묵묵한 영등포의 발걸음에 힘을 나눠주셨던 구민 여러분의 성원에 머리 숙여 감사 드린다" 고 전했다.
이어 "그 동안 영등포 미래 백년를 위한 초석을 다지는 데 전력해 온 만큼 영등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달려가겠다"며 "일 잘하고 언제나 소통하는 구청장 조길형에게 다시 한번 영등포를 맡겨주신다면 구민과 함께 영등포의 미래 백년을 힘차게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