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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영등포구의회 김재진 의원, 사회발전공헌대상 수상

  • 등록 2018.04.16 13:16:31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의회 김재진 의원(영등포본동, 신길3동)이 14일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사회발전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지자체 의정발전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언론사협회가 주최한 이번 공헌대상은 평소 투철한 애국심과 남다른 사명감을 가지고 각 분야에서 사회발전공헌에 이바지한 인물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 의원은 초선의원으로서 전문적인 의정활동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고 구정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과 합리적인 조언을 통해 의원의 책무를 다했다.

또한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주민의 눈높이에서 소통해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펼쳤으며,‘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 ‘건축물 관리자의 제설․제빙에 관한 조례’, ‘공중화장실 설치 및 관리 조례’ 등 구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를 다수 발의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다.

 

김재진 의원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우리 주변의 불합리한 사항을 시정하고 생활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경실련, 위성정당 정당등록 위헌확인 헌법소원 제기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거대 양당의 비례대표 위성정당 등록을 승인한 것이 위헌이라며 헌법소원과 효력정지 신청을 청구했다. 경실련은 29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미래와 더불어민주연합은 오로지 비례대표 확보를 위한 목적으로 급조된 위성정당"이라며 "헌재가 헌법소원과 효력정지 신청을 인용해 대의제 민주주의의 가치를 수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거대 양당이 소수정당을 배려하고자 만든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의 취지를 훼손하는 것을 넘어 다른 정당의 의석과 선거보조금까지 탈취했다"며 "헌법상 기본원리인 민주주의의 틀이 파괴되고 유권자의 선거권·참정권 행사가 중대한 장애를 일으킬 것"이라고 비판했다. 경실련 시민입법위원장인 정지웅 변호사는 위성정당은 모(母) 정당에 종속된 단체에 불과해 정당법이 정당의 요건으로 규정하는 '자발적 조직'이 아니라며 "국민에 대한 책임능력이 결여된 결사체로 정당의 개념 표지도 갖추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실련은 2020년 3월에도 21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의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과 미래한국당 등록에 대해 헌법소원을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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