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준혁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제2스포츠센터는 지난 3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에 걸쳐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공단은 스포츠센터 이용 중 갑자기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등 응급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이용고객에게 정기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이용고객들은 심정지 환자에 대한 초기대응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의 행동요령(확인-신고-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을 실습하고 자동제세동기를 직접 활용하는 등 응급처치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고현순 이사장은 “이용회원에 대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실생활에서 응급환자 발생 시 정확하고 신속하게 대처 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여 응급상황으로부터 개인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육을 시행해 나갈 것” 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