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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병무청(청장 황평연)은 17일 서울대학교에서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과 근무지 담당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정신건강 전문가 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이번 상담 프로그램에서는 사회복무요원 전문상담 협약기관 소개․이용절차 안내 등 전문상담서비스 이용 활성화에 대한 홍보를 실시했으며, 상담치료 전문가 김충렬 박사(현 한국상담치료연구소장, 전 한일장신대 상담치료대학원장)가 서울대학교 근무지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회복무요원의 심리적 문제와 상담치료적 대응’을 주제로 특강이 있었다.
또한 서울대학교에서 근무하는 130여명의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사회복무요원과 함께 하는 집단 상담 교실’을 진행했다.
□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의 정신건강 상담서비스 이용활성화’와 ‘찾아가는 정신건강 전문가 상담서비스’ 제공으로 사회복무요원이 복무기관에서 성실히 복무할 수 있는 여건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