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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영등포구의회, 제207회 임시회 폐회

  • 등록 2018.04.19 09:58:55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이용주)는 17일 오전 11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07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진행된 이번 임시회에서는 구민의 복리증진과 현안사업을 위한 16건의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신규 제정된 조례는 장애인공무원이 원활한 직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보조공학기기 등 편의지원 사항을 규정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장애인공무원 편의지원 조례안」, 스포츠클럽의 육성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스포츠클럽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지 않은 지역의 사회재난(화재․붕괴․폭발 등)에 대한 피해지원 근거를 마련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사회재난 구호 및 복구 지원에 관한 조례안 」 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정책 심의․자문을 위한 위원회를 설치하도록 하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환경정책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유승용 의원 대표발의)」 등 4건이다.

이용주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오늘로서 7대 의회의 의사일정이 모두 마무리 됐다. 이번 7대 의회에서는 그 어느 대보다도 왕성한 의정활동과 법령개선에 선도적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 7대 의회에서 다하지 못했던 부분들은 제8대 의회에서 더욱 보완하고 발전시켜 진정한 구민을 위한 의회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석계역 인근서 차량 13대 연쇄추돌 사고 발생... 1명 사망·16명 부상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29일 오전 서울 성북구 석관동 석계역 인근 석계고가차도 아래 도로에서 차량 13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나 1명이 숨졌다.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1분경 60대 남성 A씨가 몰던 레미콘 차량이 고가차도에서 빠르게 내려오다가 1차로 쪽 중앙분리대를 스쳤다. 레미콘 차량은 곧바로 방향을 틀어 1t 탑차를 포함해 3개 차로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차량들을 덮쳤다. 이들 차량 또한 앞선 차량을 연달아 들이받으면서 오토바이 1대를 포함해 모두 13대가 뒤엉켰다. 이 사고로 탑차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또 16명이 부상해 이중 4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1명은 중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수습을 위해 약 4시간 동안 3개 차선이 통제돼 인근에 극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성북구청은 오전 10시 9분 '도로 전면 통제 중이므로 인근 도로로 우회 바란다'는 안전 안내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 경찰은 레미콘 운전자인 60대 남성 A씨가 내리막길에서 브레이크를 밟지 못한 것으로 보고 A씨의 진술과 차량의 사고 기록장치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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