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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구장애인사랑나눔의집,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

  • 등록 2018.04.19 15:52:46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지난 18일 (사)서영사랑나눔의복지회 직영 구립 영등포구장애인사랑나눔의집(회장 김금상)에서는 제38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영등포구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 기념행사를 개최다.


‘영등포구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 기념행사는 제 38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영등포구 장애인 사회복지시설·단체와의 지역 네트워크 유대관계 속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해 지역 장애인의 사회인식 개선 및 재활·자립 의지 고취 및 더불어 살아가는 건전한 복지사회기풍을 조성하고자 했다.


본 행사는 영등포구 장애인 복지관련 시설 및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서 지역 행사로 한자리에 모여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을 마련하고,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전환과 함께 나누며 살아가는 이웃으로서의 의미를 되살리는 자리를 마련 하고자 했다.



본 행사에는 조길형 구청장, 이용주 구의회 의장, 국회의원, 영등포 지역위원장, 후원회장 등 내빈이 참석했고, 영등포구 등록 장애인 700명과 장애인 복지관련 시설 및 30여 단체를 대상으로 영등포 아트홀 1층 공연장 및 광장에서 진행됐고,,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 후원물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은 영등포구 장애인복지기관의 유공자를 대상으로 서울시장상 1명, 구청장상 6명, 구의회 의장상 5명이 수상했다.


본 행사는 협력기관 4처의 참여로 부스가 운영되었고, 영등포구 장애인을 위해 영등포보건소 건강증진과의 테이핑 부스, 성애병원의 의료지원 부스, 서울시 장애인 보장구 수리센터 현대케어의 휠체어 수리 부스, 영등포구장애인사랑나눔의집 서예프로그램 체험부스로 진행됐다.



김금상 회장은 “이번 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가 장애인의 자립 의지를 복돋우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함께사는 차별없는 세상을 이루기 위해 한마음으로 모인자리에서 모두가 주인공이 되기를 바란다.”며 “장애인의 인권향상과 복지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수상자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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