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진원)는 지난 7일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 영등포로부터 어린이 자전거(유모차) 32대를 기부받았다.
이날 후원받은 자전거(유모차)는 2018 여의도 봄꽃축제의 상춘객들에게 무료로 대여해 아이들과의 동행에 편리성을 제공했고, 축제 종료 후 유모차가 필요한 관내 소외계층들에게 전달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는 매년 벚꽃이 만개하는 4월 상춘객과 소외계층을 위해 어린이 자전거(유모차)를 기부하고 있으며,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위탁운영중인 푸드뱅크․마켓에도 기부활동을 하고 있다.
또 영등포관내의 다양한 사회복지시설에도 후원과 봉사를 진행하며 소외계득층의 삶의질 향상에 기여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