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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영등포구, 6월~8월 독서지도 교육기부 프로그램 운영

  • 등록 2018.05.12 18:17:12

[영등포신문=이준혁 기자] 영등포구는 2018년 지역특성화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독서지도 교육기부 프로그램 ‘이럴 땐? 이런 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작은도서관은 주민들의 독서생활화를 도모하기 위해 소규모 지역 단위로 운영되는 생활밀착형 도서관으로 지역 공동체 형성 및 공동학습장으로서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구는 21개의 작은도서관을 운영 중이다. 구는 이용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초등학생들을 위해 필요한 책을 안내하고 올바른 독서방법 지도할 수 있도록 작은도서관 운영 관계자 및 이에 관심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독서지도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지난 1월 영등포 지역 특성을 활용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독서교육 전문기관 해오름 평생교육원에서 주관한다.

 

 

오는 6월 4일부터 8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총 26회에 걸쳐 독서지도 활동을 위한 안목과 소양을 갖출 수 있는 교육이 이뤄진다.

 

▲어린이 특성 이해하기 ▲초등 학년별 수업 기획하기 ▲생각을 여는 스토리텔링 기법 ▲학습 능력을 키워주는 놀이 등 아이들의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독후활동을 실습하며 독서지도 역량을 키우게 된다.

 

신청은 5월 30일까지 전화(2679-6270~2)로 하면 된다. 선착순 25명을 모집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단, 재료비 3만 5천원은 별도다.

 

구 관계자는 “작은도서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게 책을 추천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하여 보다 나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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