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대한부인회(이사장 김명숙ㆍ자원봉사위원장 김경숙) 가 지난 19일 타코마 스타센터에서 연례 ‘한국의 맛’(Taste of Korea) 행사를 열어 한국의 맛과 멋을 주류사회에 알렸다.
‘한국 문화주간’을 맞아 시애틀총영사관이 주관하고 개최한 이날 행사에는 전체 참석자 가운데 80% 이상이 한국어 교육 담당 교사, 한국전 참전 미군용사 및 그 가족 등 외국인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린우드에 있는 샛별예술단(단장 최시내) 이 출연해 한국 전통 공연의 진수를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King-5의 미쉘 리 기자와 유명 한인 요리사인 레이첼 양씨가 기조연설자로 나와 한인으로서 주류 사회서 당당하게 활약하는 모습을 소개해 큰 박수를 받았다.
대한부인회는 한식으로 정성스럽게 준비된 저녁 식사를 참석자들에게 대접했고 이사들이 한복을 차려 입고 무대 위로 올라 큰 절을 올려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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