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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구, 시 세입 평가 ‘4년 연속’ 전 분야 수상

시 세입 종합, 체납시세 징수실적, 법인 세원 발굴 3개 전 분야 수상 쾌거
인센티브 사업비 총 2억 5천 2백만 원 획득
적극적인 세원 발굴 추진 및 강력한 체납 징수 활동 등 고루 우수한 평가받아
채현일 구청장 “세무부서 전 직원의 노력과 구민의 수준 높은 납세의식 때문에 가능”

  • 등록 2019.03.26 09:45:21

[영등포뉴스=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서울시에서 주관한 ‘2018년 회계연도 시 세입 인센티브 평가’에서 전 분야 수상구로 선정되어 총 2억 5천 2백만 원의 인센티브 사업비를 확보했다.

서울시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의 기간 동안 25개 자치구의 시세에 대하여 세입징수실적, 환급금 돌려주기 실적, 체납시세 징수실적, 법인조사 및 세원 발굴 실적 등 세무 전반에 대해 평가했다.

그 결과 구는 △시세입종합징수분야(1억 2천 2백만 원) △체납시세징수실적 평가분야(8천만 원) △법인세원 발굴 분야(5천만 원) 등 3개 분야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4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구는 그동안 안정적인 세입확보를 최우선으로 하여 세원관리 강화와 면밀한 세무조사를 통한 세원 발굴 및 강력한 체납징수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지식산업센터 사용 현황 조사로 6억 원 △부동산 취득 법인 조사로 8억 7천만 원 △도시개발사업 일제조사로 9억 6천만 원 △인터넷 세무조사로 5천만 원 △지방세 감면 법인 소유 부동산 조사로 7천만 원을 각각 추징하는 등 적극적인 세원 발굴 노력으로 세입 증대에 기여했다.

또한 징수실적 제고를 위해 부구청장을 중심으로 한 세입대책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세무부서 전 직원이 힘을 쏟은 결과 지난해 시세 목표 대비 2,183억 원을 초과 징수해 최종 1조 1,132억 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 외에도 △재산세 과세기준일, 납세의무자 등에 대한 사전안내문 발송 등으로 납기 내 징수율 제고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 강화 △압류차량 견인, 압류재산 공매 △고액체납자 관허사업 제한 △고액납세자 특별 관리 △징수율 목표관리제 실시 등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다양한 징수 활동을 펼쳤다.

채현일 구청장은 “세무부서 전 직원의 노력과 구민의 수준 높은 납세의식이 있었기에 시 세입 평가에서 4년 연속 전 분야 수상이라는 우수한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세무행정을 펼쳐 구민이 납부한 세금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울보훈청, 2024년도 첫 타운홀미팅 개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청장 남궁선)은 지난 18일 MZ세대 공직자가 중심이 된‘보훈새로고침’ 혁신모임 직원들과 함께 2024년도 첫 타운홀미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미팅은 영웅을 기억하고 존중하는 보훈문화를 정착시키고 다양한 사회 이슈를 반영한 새로운 방식의 보훈을 주제로 세부 추진과제를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궁선 서울보훈청장은 “우리의 일상에서 국민 모두가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보훈문화 정착을 위해 서울지방보훈청만의 비전과 전략수립이 필요하다”며 “올해는 국가보훈부 승격 후 처음 맞이하는 해로서 국민을 비롯한 보훈가족의 보훈정책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큰만큼 기존 업무방식과는 다른 차별화된 업무추진을 위한 새로운 동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보훈 새로고침 직원들은 그동안 근무하면서 느꼈던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추진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방안을 제시했으며, 기관장과 직원들 간에 격식 없는 대화가 이어졌다. 혁신모임 직원들은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보훈가족을 위한 스마트한 제도 안내 방식 도입과 함께 내 위치 정보와 연동되는 위탁병원 찾기 제작 등을 제안했으며, 전통시장 활성화, 저출산 문제, 탄소중립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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