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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신천지자원봉사단, ‘찾아가는 건강닥터’ 6.25 참전 유공자 만나다

- 6.25 참전 유공자 몸과 마음의 치유

  • 등록 2019.04.01 14:33:56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신천지자원봉사단이 ‘찾아가는 건강닥터’에서 6.25 참전 유공자 몸과 마음의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천지자원봉사단 영등포지회(대표 곽종렬)는 3월 26일 영등포구 소재 6.25 참전 유공자 영등포지회 건물에서 참전 유공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과 건강식단 제공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1950년 6월 25일 목숨을 바쳐 나라를 지켜 낸 6.25참전 유공자회의 무병장수를 위해. 의사, 간호사, 문화.예술인 등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이침, 괄사, 손 마사지, 혈압체크, 테이핑, 의료상담 등 다양한 검진과 의료서비스를 제공했고, 검진 후 6.25 유공자회만을 위한 건강식단으로 준비 된 식사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는 약 30여 명의 6.25 참전 유공자와 함께했다. 행사에 참여한 유공자회 회원은“이번 행사를 통해서 건강검진도 받고 상담해줘 너무 고맙다. 그리고 입맛에 맞는 음식으로 식사를 하니 마음이 행복하고 또 절로 몸까지 건강해지는 것을 느낀다"며 "봉사단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천지자원봉사단 영등포지회는 영등포 전통시장 살리기 외에도 △행복홀씨 거리청소 △소외 계층 및 주한 외국인들의 건강 관리를 위한 ‘찾아가는 건강닥터’ △낙후된 담벼락 개선사업 ‘담벼락 이야기’ △독거노인에 도시락 전달 ‘핑크 보자기’ △실버문화프로그램 ‘백세만세’ △환경정화 ‘자연아 푸르자’ △현충원 순국선열 및 참전용사 묘역 추념 등의 핵심 사업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 및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앞서 신천지자원봉사단 서울지회는 꾸준한 봉사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시 우수봉사상, 영등포구청장상, 서울시의회 의장상, 영등포구의회 의장상 등 많은 봉사상을 수상한 바 있다.


석계역 인근서 차량 13대 연쇄추돌 사고 발생... 1명 사망·16명 부상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29일 오전 서울 성북구 석관동 석계역 인근 석계고가차도 아래 도로에서 차량 13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나 1명이 숨졌다.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1분경 60대 남성 A씨가 몰던 레미콘 차량이 고가차도에서 빠르게 내려오다가 1차로 쪽 중앙분리대를 스쳤다. 레미콘 차량은 곧바로 방향을 틀어 1t 탑차를 포함해 3개 차로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차량들을 덮쳤다. 이들 차량 또한 앞선 차량을 연달아 들이받으면서 오토바이 1대를 포함해 모두 13대가 뒤엉켰다. 이 사고로 탑차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또 16명이 부상해 이중 4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1명은 중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수습을 위해 약 4시간 동안 3개 차선이 통제돼 인근에 극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성북구청은 오전 10시 9분 '도로 전면 통제 중이므로 인근 도로로 우회 바란다'는 안전 안내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 경찰은 레미콘 운전자인 60대 남성 A씨가 내리막길에서 브레이크를 밟지 못한 것으로 보고 A씨의 진술과 차량의 사고 기록장치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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