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김태화 병무청 차장은 26일 영등포구에 위치한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하고 현장소통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위탁관리 운영하는 시설로서, 「모두가 오고 싶어하는 복지전문기관」이라는 비젼 아래, 아동청소년 복지사업, 어르신 자립지원, 가족통합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5명의 사회복무요원이 시설관리 및 행정업무보조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김 차장은 기관장과의 환담에서 “어려운 환경에서도 묵묵히 자신의 업무에 임하는 사회복무요원에게 끊임없는 관심과 배려를 부탁한다.”며 사회복무요원의 근무여건 개선과 복무관리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사회복무요원과의 간담회에서는 지역주민들이 행복한 삶을 위해 성실하게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하고 복무 중 어려움과 건의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화 차장은 “사회복무요원의 안정적인 복무여건 마련과 권익보호를 위해 전 복무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나아갈 것이며 이를 통해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