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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제1스포츠센터 유아체능단, 소방관체험 교육

  • 등록 2019.05.17 11:31:30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www.y-sisul.or.kr)에서 운영하고 있는 영등포제1스포츠센터 유아체능단 16명은 서울보라매안전체험관(관장 송기웅)을 방문해 어린이꼬마소방관체험 교육을 받았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지하철 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화재로부터 신속하게 대피하는 방법을 배우고 고층건물에서 화재 발생 시 완강기를 통해 대피하는 방법을 직접 체험했다.

 

꼬마 소방관 복장을 착용하고 물소화기를 이용한 화재진압체험은 유아체능단 어린이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었다. 또한 모형버스 탑승을 한 유아체능단 단원들이 대중교통 이용에 대한 안전규칙에 대해 배우고, 4D영화관람 시간에는 교통사고 발생 시 내 몸을 보호하는 안전밸트에 대해서도 간접적으로 경험하는 시간이 되었다.

 

체험 교육 후 1층에 위치한 소방역사박물관에서는 연대별로 큰 화재 및 재난이 발생한 대한민국의 역사를 모형으로 전시해 놓아 사례를 통한 안전의식과 경각심을 배우는 시간이 되었다.

 

 

영등포제1스포츠센터 유아체능단에서는 해마다 외부 안전체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안전의식 고양을 위해 보라매안전체험관 외부교육 프로그램을 하반기에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김윤기 이사장은 영등포제1스포츠센터 유아체능단의 안전교육을 강조하며 “유아기 시기 다양한 안전체험을 통해 안전사고를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멋진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실련, 위성정당 정당등록 위헌확인 헌법소원 제기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거대 양당의 비례대표 위성정당 등록을 승인한 것이 위헌이라며 헌법소원과 효력정지 신청을 청구했다. 경실련은 29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미래와 더불어민주연합은 오로지 비례대표 확보를 위한 목적으로 급조된 위성정당"이라며 "헌재가 헌법소원과 효력정지 신청을 인용해 대의제 민주주의의 가치를 수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거대 양당이 소수정당을 배려하고자 만든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의 취지를 훼손하는 것을 넘어 다른 정당의 의석과 선거보조금까지 탈취했다"며 "헌법상 기본원리인 민주주의의 틀이 파괴되고 유권자의 선거권·참정권 행사가 중대한 장애를 일으킬 것"이라고 비판했다. 경실련 시민입법위원장인 정지웅 변호사는 위성정당은 모(母) 정당에 종속된 단체에 불과해 정당법이 정당의 요건으로 규정하는 '자발적 조직'이 아니라며 "국민에 대한 책임능력이 결여된 결사체로 정당의 개념 표지도 갖추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실련은 2020년 3월에도 21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의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과 미래한국당 등록에 대해 헌법소원을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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