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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설관리공단, 심폐소생술로 생명 구한 회원에 감사장 수여

  • 등록 2019.05.20 09:58:08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일 영등포스포츠 클라이밍 경기장에서 발생된 위급상황에서 공단직원을 도와 심폐소생술에 도움을 준 이용회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는 이용회원이 갑작스러운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직원들을 도와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서경선·이해봉 회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감사장을 받은 이용회원은 “위급한 상황에서 공단 직원들을 도와 실시한 심폐소생술로 귀중한 생명을 구해 몹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심정지로 쓰러진 회원은 공단의 재빠른 조치로 생명에 이상이 없고 현재 특별한 후유 장애 없이 회복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윤기 이사장은 “이번 사례를 이용회원 및 직원에게 전파하고, 이용회원 과 직원을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모기 활동철 대비 감염병 모기 조사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19일, 봄철 모기 활동이 본격화하는 시기를 맞아 감염병을 매개하는 모기에 대한 조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11월까지 시민이 많이 찾는 공원이나 산책로 등에 '모기 유인기'를 설치해 모기를 채집하고 병원체를 분석한다. 주거 지역에서는 자치구와 협력해 유문등을 활용해 모기를 채집하고 감염병 매개 모기와 병원체 보유 여부를 검사한다. 유문등은 빛으로 모기를 유인해 포집하는 방식의 채집기로 25개 자치구에 총 53대가 설치돼 있다. 검사 결과는 서울시 열린데이터광장(data.seoul.go.kr)에 공개한다. 아울러 최근 증가하는 말라리아 환자의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서울시 말라리아 퇴치 사업단과 협력한다. 그간 연구원이 축적해온 병원체 매개 모기 조사·연구 결과를 퇴치 사업단과 공유해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 대책과 방역 계획 수립에 활용한다. 다년간 채집 모기를 분석한 결과 약 90%는 질병 매개 사례가 없는 빨간집모기였으나 모기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인 물 치우기 등 주변 정비가 필요하다고 연구원은 설명했다. 박주성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최근 모기 매개 감염병의 발생이 점차 증가하고 있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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