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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시, ‘집수리전문관’ 시‧구 합동설명회 개최

  • 등록 2019.05.27 16:53:39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집수리전문관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업무수행을 위한 매뉴얼을 제작하고,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제도의 각 분야 담당자 및 전문가를 초빙해, 5월 28일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

 

집수리전문관은 건축사부터 시공기술자까지 현업에 종사하면서, 도시재생활성화구역 내 저층주거지 주민에게 직접 찾아가 진단부터 개∙보수, 신축, 소규모 정비사업까지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고, 주민들에게 저층주거지 재생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제도를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전달하는 전문가들을 말한다.

 

서울시는 지난 4월 15일 집수리 전문관 30명을 첫 위촉해 강북구 수유1동, 은평구 불광2동, 관악구 난곡∙난향동, 중랑구 묵2동, 서대문구 천연∙충현동 등 6개 도시재생 활성화구역에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집수리전문관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업무수행을 위해 5월 28일 오후 2시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제1동 13층 대회의실에서 시∙구 합동설명회를 개최하고 업무매뉴얼을 배포한다.

 

시는 이번 설명회에서 저층주거지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해온 가꿈주택 사업, 저층주거지 주택개량 및 신축융자 지원제도, 도시재생 태양광 지원 등 다양한 정책과 제도를 집중 설명 할 예정이며, 주택도시기금 금융지원 제도(HUG), 도시재생지역 내 맞춤형 태양광 설치 등에 대해서는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한 상품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집수리 전문관제도가 주민밀착형 저층주거지 재생주치의 제도로 정착되어,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의 핵심 역할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를 위해서는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가장 필요하다”고 했다.

서울시의회, 제323회 임시회 개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의장 김현기)는 4월 19일부터 5월 3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323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131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김현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64년 전 오늘은 자유와 민주를 향한 민의가 표출된 4‧19혁명이 있었던 날”이라며 “서울시의회는 항상 민의를 수렴하는 민생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이번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표출된 주권자의 민의를 정확히 헤아려야 한다”며, “집행기관에 총선 과정에서 나온 시정과 교육행정 관련 사안에 대해 능동적인 검토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김 의장은 ‘정치는 단념의 기술’이라고 정의한 막스 베버의 말을 인용하며, “의원들의 생생한 현장 경험과 집행기관의 전문성이 결합한다면 민의를 반영하는데 대단히 효과적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기후동행카드’에 이어 ‘서울런’과 ‘서남권‧강북권 대개조 비전 발표’는 시민들에게 비전과 희망을 높이고 있다며 민의를 반영한 우수정책으로 꼽았다. 서울런은 “학생들에게 필요한 것은 스타강사의 강의가 아니라 이들을 지지하고 격려하는 페이스 메이커였다는 것을 깨달았다”는 멘토 대학생의 소감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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