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5월 31일 아트홀 전시실에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영등포구의회 운영위원회 김길자 위원장·장순원 부위원장, 사회건설위원회 박미영 위원장·이규선 부위원장, 정찬택 바른미래당 영등포갑 지역위원장, 김민석 전 국회의원 등 내빈과 200여 명의 공동주택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에코마일리지 아파트 경진대회 동영상 관람, 공동주택 화재 예방 및 안전관리 ,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강윤호 영등포소방서 소방관이 아파트 화재 사례 소개, 공동주택 소방차 전용구역 설치 의무화 안내 아파트 피난시설 안전 관리 옥내소화전 관리 등에 대해 설명하며 공동주택에서의 화재 예방을 위한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노력을 당부했다.
이어 엄흥식 대한주택관리 협회 이사가 장기수선계획, 장기수선충당금,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 지침, 입찰 시행 주요사항 등 공동주택 운영 및 윤리자 교육을 진행했다
한편,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은 공동주택 법령에 의한 의무교육으로 영등포구는 연 3회에 걸쳐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은 2번째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