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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구, '2019 학부모 타운홀 미팅' 개최

  • 등록 2019.06.05 17:21:57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는 5일 오전 관내의 K웨딩홀 2층에서 ‘내가 만드는 우리 동네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2019 학부모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

 

행사는 도서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해 구민의 의견이 반영된 정책을 실현하고자 마련됐으며, 미래교육과 장외경 교육기획팀장의 사회로 ‘영등포구 도서관 사업 추진 현황’ 영상 보고, 테이블별 주제 토론 및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학부모 타운홀 미팅에는 채현일 구청장, 신경민 국회의원, 강명구·박용찬 자유한국당 영등포갑·을 당협위원장, 정찬택 바른미래당 영등포구갑 지역위원장, 양민규 시의원과 구의원 등 지역 인사들과 110여 명의 학부모들이 참석했다.

 

조별 토론 시간에 학부모들은 구 도서관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열띤 토론을 펼치며 ‘청소년 봉사활동시간 부여’, ‘지역 도서관 간의 대출·반납 연계’, '에니메이션관 설치'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채현일 구청장은 “도서관이 교육뿐만 아니라 문화·쉼터·커뮤니티 그리고 지역 주민을 위한 사랑방으로 바뀌어야 한다”며 “도서관을 친숙하고 주민들의 삶의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타운홀미팅을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은 전문가들과의 회의를 통해 도서관 건립에 반영하겠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관심과 고견을 부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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