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채현일 구청장이 지난 6월 29일 오후 4시 문래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열린 ‘문래동 수질사고 2차 주민설명회’에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채 구청장을 비롯해 최웅식 시의원, 고기판 구의원, 상수도사업본부장, 물연구원장, 민간합동조사위원,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채 구청장은 지난 6월 27일부터 현재까지 수질이 안정화되고 기준치 아래로 관리되고 있다는 상수도사업본부 측 발표에 한치의 오차도 없도록 지속적인 수질개선 노력을 당부했다.
또 "문래동 주민들께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며 "향후 이런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근본 방안 마련을 위해 서울시와 긴밀하게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영등포구 차원에서 요청한 노후수도관 교체, ,충분한 생수 지원, 수질 검사 결과 투명한 공개, 필터 비용 지원 및 수도요금 감면, 주민대표를 포함한 주민협의체 구성 등은 대부분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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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가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군함도 강제징용’의 역사를 조명하는 ‘군함도 헤드랜턴’ 전시를 서대문형무소역사관 10옥사에서 11월 19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인 강제징용의 역사를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서울시가 서대문형무소역사관과 공동주최한다. 서해상 3·1운동 100주년 서울시기념사업 총감독은 “관람객들이 실제 갱도를 재현한 구조물을 통과하며, 군함도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받을 것”이라며, “시·청각 전시물을 통해 자연스럽게 강제징용이란 아픈 역사를 몸소 체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군함도 노역자들은 하루 12시간 동안 강제노동하며 콩깻묵(탈지대두) 두 덩이로 한 끼를 버티며 온몸에 쥐가 나는 고통을 겪으면서도 제대로 된 급여마저 받지 못했다. 게다가 사방이 망망대해인 군함도에서 도망치더라도 닿는 뭍은 일본 본토였기 때문에 곧 죽음과도 같았다. 주최 측은 ‘군함도 헤드랜턴’은 이들의 절박한 역사, 국가와 기업의 이름으로 인간 약탈을 일삼았던 일본제국주의에 대한 고발이자 희생된 자들의 명복을 비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트로트 여신’으로 불리는 송가인을 비롯해 6명의 젊은 트로트 여가수들이 출연했던 ‘미스트롯’ 시애틀 공연이 성황리에, 그리고 신나게 마무리됐다. 정현아 전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 회장인 정현아씨가 이끌고 있는 K마당이 지난 17일 밤 벨뷰 메이든바우어 센터에서 개최한 이번 시애틀 공연에는 자리를 마련한 1,100석이 가득 채워졌다. 입장권이 90달러에서 최고 220달러에 달했던 고가인데도 불구하고 성황을 이룬 것이다. 벨뷰 다운타운에서 한인들이 1,000명 이상 참석한 행사는 시애틀 한인 역사상 처음이었다. 관객들은 대부분 40대 이상으로 이번 공연을 통해 시애틀 한인 장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공연이 성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줬고, 한인 1세대들의 공연에 대한 갈증이 적지 않음도 확인시켜줬다. MC ‘딩동’과 배우 조승희씨가 사회를 본 가운데 열린 이날 콘서트에는 최고 몸값을 자랑하는 송가인을 비롯해 홍자.숙행.정다경.정미애.김소유 등 6명이 출연했다. 이들은 한 명씩 나와 솔로로 자신의 인기 곡을 부른 데 이어 두 명씩 콜라보를 한 뒤 마지막으로는 전체 출연자 6명이 나와 관객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자신의 끼와 장기를 자랑하며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문화원(원장 한천희)은 14일 오후 문화학교 회원들이 지난 1년간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작품발표회 ‘춤과 음악의 문화나눔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에는 윤준용 영등포구의회 의장, 박용찬 자유한국당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등 내빈과 박계석·박주석·김현치·구태회 문화원 부원장 등 문화원 관계자들이 참석해 문화학교 수강생들을 격려했다. 식전공연으로 신혜영 외 19명이 길놀판굿을 선보인 후 개그맨 박세민의 사회로 진행됐다. 먼저 김정아 2명이 'Pauoa Liko Ka Lehua' 'Hukilau Song'에 맞춰 하와이 훌라 댄스로 발표회 문을 열었다. 계속해서 최인태 외 19명이 ‘젊은 여인들’ ‘새색시 시집가네’를 기타연주에 맞춰 노래했다. 이외에 첼로, 아코디어, 해금, 한국무용, 왈츠·탱고 등 음악강좌와 건강문화강좌 수강생들은 지난 1년 동안 열심히 연습한 악기 연주와 춤 실력을 선보이며 구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최근 한국에서 가장 많은 인기를 끌며 몸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은 ‘트로트 여신’으로 불리는 송가인의 이번 주말의 시애틀공연을 앞두고 공연을 주관하고 있는 K마당이 입장권 구입을 서둘러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송가인은 이번 휴일인 17일 오후 7시 벨뷰 메이든바우어 센터에서 ‘미스트롯’ 시애틀 콘서트를 개최한다. 송가인은 이번 시애틀 콘서트에 한국 종합유선방송인 TV조선 ‘미스트롯’에 함께 출연한 김소유·정다경·정미애·홍자·숙행 등과 함께 트로트의 향연을 펼치며 한국인에게 최고 익숙한 트로프의 진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5월 종영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트롯’에서 1위를 차지했던 송가인은 맛깔나는 노래도 ‘미스트롯’전국투어 콘서트를 비롯해 각종 예능,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송가인의 첫 미주공연은 현재까지 LA 등에서 대성황리에 펼쳐지고 있다. 시애틀 콘서트는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부모님께 효도를 하는 ‘효 특별콘서트’ 형식으로 준비된다. 정현아 전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이 이끌고 있는 K마당이 주최하는 형식이다. 메이든바우어센터에서 펼쳐질 ‘미스트롯’ 시애틀 콘서트의 입장료는 좌석에 따라 1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보훈청(청장 오진영)은 11월 22일 오전 강동구 고덕동 소재 배제중․고등학교에서 ‘배재중·고등학교 6·25참전유공자 명비 제막식’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명비 건립을 통해 배재중․고 출신으로 6·25전쟁에 참전해 대한민국을 수호한 395명의 참전유공자 분들을 기리고 그 애국정신을 널리 알리고자 개최됐다. 행사는 명비에 이름을 올린 배재 출신 6·25참전유공자 및 유족, 배재학당총동창회, 학생, 보훈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개식, 국민의례, 국가유공자 명패 전달, 기념사, 재학생 감사편지 낭독, 제막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건립된 명비는 올해 2월 배재고에서 서울보훈청으로 명비건립을 신청함으로써 시작e됐고, 사업이 확정돼, 명각자 명단 확인, 비석 건립 등의 과정을 거쳐 11월 22일인 오늘 배재중․고에서 제막하게 됐다. 한편 배재중·고는 1885년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근대 교육기관으로서 6·25전쟁 중에도 부산에 임시 개교해 학업을 이어간 바 있으며, 이번 명비 건립을 통해 395명이라는 적지 않은 수의 6·25참전유공자를 배출했음이 확인됐다.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서울시남부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는 학급 구성원 간 관계 개선을 통해 평화로운 학교문화를 조성하고자 ‘학교로 찾아가는 심리 역할극 감성교육’을 11월 5일부터 29일까지 남부 관내 초등학교 8곳, 중학교 6곳을 대상으로 14회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 심리 역할극 감성교육은 집단 강의 형태의 주입식 교육을 지양하고 연극치료를 통해 청소년들의 감수성을 자극하는 방식으로 학급 내 갈등을 해소하고 관계 개선의 해법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갈등 해소를 통한 관계 개선 및 회복을 위해 심리 역할극 전문가가 희망 학교를 직접 방문해 각 학교의 특성에 맞춰 역할 바꾸기, 타인이 되어 소개하기, 중요한 타인이 되어 인터뷰하기, 중요한 타인과 만나기 등의 활동을 통해 바람직한 교우 관계를 형성해 가고 있다. 심리 역할극 감성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친구들 사이에 다툼이 생기는 상황에 다른 친구의 역할을 맡아 참여해보니 그 상황에서 친구가 느꼈을 생각이나 감정도 알게 되고, 앞으로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도 알 수 있었다”며 “친구 사이의 갈등을 줄일 수 있도록 이런 교육 기회가 많이 확대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는 학교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은 21일 오후 3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2019 서울시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해 500여 명의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했다. 박 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플라스틱 프리 서울’부터 ‘제로페이’ 확산까지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최일선 현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새마을지도자들에게 감사 뜻을 전했다. 또 참석자들과 ‘플라스틱 프리 서울’ 실천을 독려하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지역사회에 공헌한 모범 새마을 지도자에게 서울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보훈청(청장 오진영)은 11월 21일, 적극적인 보훈행정을 구현하고 대국민 소통을 강화하고자 ‘국민참여 토론회’를 개최했다. ‘국민참여 토론회’는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민의 애국심 함양을 위해 설립된 보훈단체의 다양한 활동을 알리고 활성화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에 참가한 보훈단체회원들은 “적극행정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고 우리 단체 활동내용을 소개할 수 있어 매우 기뻤다”며 “앞으로 적극적으로 단체활동에 참가해 국민의 애국심 함양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보훈청은 “앞으로도 적극행정 추진과 보훈단체 활동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IoT기반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안전도시 구현을 위한 ‘스마트 안전도시 서울 협의체’를 구성했다. 20일 오후 2시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스마트 안전도시 서울 협의체’발족식에는 가천대학교, 한국소방산업기술원 및 존슨콘트롤즈인터내셔날코리아㈜, 지멘스㈜, 에스더전자㈜, 프로테크㈜, 라이트라이프㈜, 세이프시스템㈜, 정원씨앤에스㈜, 씨앤이지에스㈜, 케이텔㈜, 에이치와이엔지니어링㈜, 유노시스템㈜ 등 주요 소방시설 제조사들도 참석했다. 서울시는 각 분야의 전문기관으로 구성된 ‘스마트 안전도시 서울협의체’는 스마트 안전도시 구현을 위해 △실시간 소방시설관리시스템 통계분석 자료공유 △현 시스템의 문제점에 대한 전문분야별 기술개선 방안 △소방시설 신기술 규격 표준화 △4차 산업기반 기술 공동 활용 등 소방시설의 상시 정상 작동기반을 다져 시민의 안전을 더욱 확고히 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달 말을 목표로 지난 2017년부터 IoT기반 기술을 활용한 ‘실시간 소방시설관리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새로 구축되는 ‘실시간 소방시설관리시스템’의 운용실태를 정확히 진단하고, 비화재보 등 도출되는 문제점을 개선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이하 공사)는 김장 성수기를 앞두고 서울 시민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친지·이웃과 정을 나누는 김장 문화 확산을 위해 서울시 25개 자치구 내 전통시장, 대형마트 및 가락시장 내 가락몰 등 총 76곳을 대상으로 4인 가족 배추 20포기 기준 김장 비용을 조사‧발표했다. 공사는 지난 11일에 서울시 물가조사 모니터단의 협조를 받아 서울시 내 전통시장 50곳, 대형마트 25곳 등을 직접 방문해 주요 김장 재료 13개 품목의 소매가격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전통시장 구매비용은 27만3,794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5만1,400원보다 9% 상승했고, 대형마트는 31만 4,691원으로 지난해 28만203원보다 12%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도 전통시장이 대형마트에 비해 13%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장 비용이 지난해보다 상승한 이유는 배추, 무, 반청갓 등 주요 채소류의 가격이 상승했기 때문이다. 배추와 무는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모두에서 전년 대비 가격이 50% 이상 상승했다. 배추의 경우, 13호 링링, 17호 타파, 18호 미탁 등 3개 태풍이 배추 주산지에 피해를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병무청(청장 김종호)은 21일 강남구 소재 단국공업고등학교를 방문, 고3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병무행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를 통해 고3 학생들에게 내년으로 다가온 병역판정검사 진행 과정 및 원하는 일자와 장소에서 병역판정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신청하는 방법 등을 집중적으로 안내했으며, 취업맞춤특기병 제도에 대해서도 정보를 제공했다. 아울러 병역이행에 도움이 되도록 리플릿 배부와 개별 맞춤형 병무상담 시간을 마련해 병역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서울병무청은 11월과 12월 관내 12개 고등학교를 방문, 3천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한 병무행정 설명회를 개최해 병역이행과 진로선택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래의 병역의무자들이 각자의 전공 및 자격분야를 살려 당당하게 병역을 이행을 이행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병무행정 설명회를 활성화해 국민과 소통하는 국민중심의 정부혁신과 적극행정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지사장 안계명)는 20일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환)이 주관한 ‘남부 교육복지 감사의 밤’ 행사에 참석해 교육복지 기부금 3천만 원을 전달하는 한편 교육청으로부터 교육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장을 수상했다. 마사회 영등포지사는 2018년 남부교육지원청 산하 10개 초·중등교에 2,400만 원, 영등포장학재단 2,000만 원, 지역아동센터 700만 원 등 총 5,100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 금년에도 22개 초·중등교에 3,000만 원, 10개 지역아동센터에 1,700만 원, 영등포문화재단 350만 원 등 매년 5천만 원 이상을 지역사회 교육복지 증진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안계명 지사장은 “지역주민들의 문화생활 증진을 위한 비경마일 문화센터 운영과 함께 그 자녀들을 위한 교육복지에 도움이 되는 게 지역사회 기업으로서 지사의 당연한 소임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김명호)는 20일 오후 영등포 지하상가에서 버스킹을 이용한 이색 홍보에 나섰다. 이날 버스킹은 시민을 대상으로 겨울철 주택화재예방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홍보하기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영등포 지하상가에서 실시했다. 버스킹은 김동식 소방위, 임준환 소방교, 정보상 소방사 등 3명이 참여해 통기타를 이용해 ‘잊혀진 계절’ 등 15곡 공연을 펼쳤다. 공연에 참여했던 김동식 소방관은“겨울철은 화재 위험이 커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며 “다양한 홍보방법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문화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11월 20일부터 내년 2월 19일까지 3개월간 ‘2020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을 진행한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부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구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하는 민․관 협력 모금운동이다. 구는 이번 겨울나기 사업으로 성금과 성품 각 8억 원 등 총 16억 원의 모금액을 목표로 한다. 모금 기간 중 각 부서 및 동주민센터마다 접수창구를 마련해 기부를 희망하는 개인, 단체, 기업 등이 언제 어디서든 쉽게 기탁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한다. 또한 기부를 독려하고자 내달 12일 오전 11시에 영등포아트홀에서 ‘이웃 돕기 바자회’와 ‘모금 행사’가 열린다. 지역 내 기업들이 판매하는 다양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으며, 대형 TV, 음식물 처리기 등이 특별 경매를 통해 판매되고 수익금은 모두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기부된다. 행사 중에도 누구나 기부할 수 있으며, 2시부터는 기부자들의 인터뷰 시간이 진행된다. 또한 구는 사랑의 온도탑을 구 홈페이지에 표출해 누구나 기부 현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모금 목표액인 16억 원의 1%가 모일 때마다 온도가 1℃씩 올라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20일 오후 4시 18분 경 영등포구청 앞 사거리에서 크레인차량과 소형 화물차량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형화물차 오른쪽 측면이 파손되기는 했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사고의 여파로 인해 교통이 정체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