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 100년 미래비전자문단 원탁 토론회가 민선 7기 채현일 구청장 취임 1주년을 맞은 7월 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영등포구청 별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는 채현일 구청장을 포함한 각 국·과장과 미래인재문화육성 분과, 쾌적한안심생활 분과, 4차산업경제일자리조성 분과, 탁트인도시 분과, 더불어건강복지 분과, 소통공감행정 분과 등 당연직 9명과 위촉직 88명 총 97명의 자문단이 참석했다.
토론회에 앞서 채현일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구청장 취임 후 지난 1년간은 기반과 초석을 쌓는데 주력했다"며 "앞으로는 소통과 협치를 통해 기본기에 더욱 충실한 구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는 '탁트인 영등포 내일을 그리다' 영상보고와 자문단 정책토론, 분과별 정책토론 결과 발표, 자문단 정책 건의, 2040 영등포종합발전계획 착수보고, 자문단 정책의견 수립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