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사회건설위원회(위원장 박미영)는 지난 6월 26일 비교시찰을 위해 고성군의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영등포구의 자매도시인 고성군과 의회 간 의정활동 및 상임위원회 활동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비교시찰에는 박미영 위원장을 비롯해 이규선 부위원장, 유승용·이용주·최봉희 의원이 함께 했으며, 고성군의회 박용삼 의장을 비롯한 고성군의회 의원들과 고성군의회 청사 시설을 둘러보고 의정활동과 관련한 정보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자매도시인 영등포구와 고성군의 의회 간 협력 방안과 의회 운영 활성화 방안, 지역의 우수·특수 시책 등에 관해 논의했다.

박미영 위원장은 “이번 비교시찰은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 지식 함양과 생산적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박용삼 의장은 “고성군의회와 영등포구의회가 서로 협력해 의회 운영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좋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복리증진에 기여하는 고성군의회가 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