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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서울시,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사진‧영상 온라인 공모전 개최

  • 등록 2019.07.08 14:11:30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는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이하 서울비엔날레)’를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서울의 발견: 함께 누리는 도시’ 온라인 공모전을 7월 9일부터 8월 26일까지 개최한다.

 

‘서울의 발견: 함께 누리는 도시’ 온라인 공모전은 시민이 직접 즐겨 찾는 공공의 공간을 사진 또는 영상으로 업로드 후 소개하는 참여형 공모전이다. 사진 부문은 직접 촬영한 사진을 간단하게 업로드 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영상 부문은 1분 이내의 영상 게시물의 URL을 첨부하여 유튜브 또는 인스타그램 URL을 이용 신청할 수 있다.

 

본 공모전은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공식 페이스북과 공모전 홈페이지(http://fox.fngage.com/SeoulBiennale)에서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7월 9일부터 8월 8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신청이 완료되면 공모전 온라인 갤러리에 참여 기간 동안 전시된다.

 

접수된 작품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10인의 후보자를 선정, 8월 14일부터 25일까지 11일간 시민이 직접 참여, 공개 투표를 통해 8월 26일 당선자를 선정한다. 참여한 작품은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기간 동안 다양한 공식 채널에서 활용된다.

 

 

이번 공모전은 서울시장상, 서울디자인재단상 및 은상, 동상 총 20명으로 총 1,000만 원 상당의 상금과 부상이 수여된다. 서울시장상 선정자 2명에게 개별 상금 100만 원과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무제한 입장권(10만 원 상당)이 수여되며, 서울디자인재단상 선정자 2명에게는 개별 상금 30만 원과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무제한 입장권(10만 원 상당)이 수여된다.

그 외 은상 2명, 동상 6명, 총 20명으로, 은상 수상자는 문화상품권(10만 원) 및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무제한 입장권(10만 원 상당), 동상 수상자는 행사 기념품(5만 원 상당) 및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무제한 입장권(10만 원 상당)이 주어진다.

 

또한 시상작 뿐 아니라, 공모전에 참여만 하여도 추첨을 통해 커피쿠폰 기프티콘을 증정하며, 공모전 참여를 놓치더라도 이후 공개 투표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커피쿠폰 기프티콘과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입장권을 추가로 증정한다.

 

공모전 참여 이벤트 기간은 7월 9일부터 8월 8일까지이며, 참여 이벤트 당첨자는 8월 13일 발표된다. 참여 이벤트 당첨자 100명에게는 경품으로 스타벅스 커피쿠폰 1매 및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입장권 2매가 증정된다.

 

투표 이벤트 기간은 8월 14일부터 8월 25일까지이며, 당첨자는 8월 26일 발표 된다. 투표 이벤트 당첨자 100명에게도 경품으로 스타벅스 커피쿠폰1매 및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입장권 2매가 증정된다.

 

 

임재용 서울비엔날레 국내총감독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우리의 도시가 시민이 함께 만들고 누리는 공간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서울비엔날레가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석계역 인근서 차량 13대 연쇄추돌 사고 발생... 1명 사망·16명 부상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29일 오전 서울 성북구 석관동 석계역 인근 석계고가차도 아래 도로에서 차량 13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나 1명이 숨졌다.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1분경 60대 남성 A씨가 몰던 레미콘 차량이 고가차도에서 빠르게 내려오다가 1차로 쪽 중앙분리대를 스쳤다. 레미콘 차량은 곧바로 방향을 틀어 1t 탑차를 포함해 3개 차로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차량들을 덮쳤다. 이들 차량 또한 앞선 차량을 연달아 들이받으면서 오토바이 1대를 포함해 모두 13대가 뒤엉켰다. 이 사고로 탑차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또 16명이 부상해 이중 4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1명은 중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수습을 위해 약 4시간 동안 3개 차선이 통제돼 인근에 극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성북구청은 오전 10시 9분 '도로 전면 통제 중이므로 인근 도로로 우회 바란다'는 안전 안내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 경찰은 레미콘 운전자인 60대 남성 A씨가 내리막길에서 브레이크를 밟지 못한 것으로 보고 A씨의 진술과 차량의 사고 기록장치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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