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김영주 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총 5일간 영등포갑 지역 초‧중‧고 14개 학교를 대상으로 학부모 연속간담회를 진행한다.
이번 간담회는 ‘김영주가 만나러 갑니다’ 2019년 하반기 지역현안 연속간담회 중 첫 번째로 시작하는 교육편으로, 향후 다양한 주제로 지역 주민과의 간담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연속간담회 교육편은 김영주 의원을 비롯해 해당 학교지역 시‧구의원도 함께 참여해, 보다 심도 깊은 간담회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1개 학교를 제외하고 나머지 13개 학교 모두, 해당학교에서 간담회가 진행된다. 이는 김영주 의원이 직접 눈으로 보고 현장에서 학교 환경 개선 과제를 찾겠다는 의지에서 비롯됐다. 학교 측과 학부모들도 간담회 개최를 환영하고 있으며 그동안 풀지 못한 학교 개선 과제들을 찾고 있다. 오랫동안 방치된 시설물부터 노후한 기기 및 아이들 건강과 직결되는 학교환경문제까지 다양한 과제들을 주제로 간담회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김영주 의원은 “학부모님들과 아이들을 만날 생각에 벌써부터 기대 된다. 그동안 예산이 투입된 사업은 잘 진행되고 있는지, 추경예산이 투입돼 진행될 사업은 어떻게 진행될지 확인할 예정”이라며 “학교 현장에서 영등포갑 지역 아이들을 위해 작은 부분부터 정말 시급하고 필요한 부분들까지 세심하게 살펴보고 그에 대한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