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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영주 의원, 2019 상반기 영등포갑 초‧중‧고 학부모 연속간담회 개최

  • 등록 2019.07.09 11:11:03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김영주 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총 5일간 영등포갑 지역 초‧중‧고 14개 학교를 대상으로 학부모 연속간담회를 진행한다.

 

이번 간담회는 ‘김영주가 만나러 갑니다’ 2019년 하반기 지역현안 연속간담회 중 첫 번째로 시작하는 교육편으로, 향후 다양한 주제로 지역 주민과의 간담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연속간담회 교육편은 김영주 의원을 비롯해 해당 학교지역 시‧구의원도 함께 참여해, 보다 심도 깊은 간담회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1개 학교를 제외하고 나머지 13개 학교 모두, 해당학교에서 간담회가 진행된다. 이는 김영주 의원이 직접 눈으로 보고 현장에서 학교 환경 개선 과제를 찾겠다는 의지에서 비롯됐다. 학교 측과 학부모들도 간담회 개최를 환영하고 있으며 그동안 풀지 못한 학교 개선 과제들을 찾고 있다. 오랫동안 방치된 시설물부터 노후한 기기 및 아이들 건강과 직결되는 학교환경문제까지 다양한 과제들을 주제로 간담회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김영주 의원은 “학부모님들과 아이들을 만날 생각에 벌써부터 기대 된다. 그동안 예산이 투입된 사업은 잘 진행되고 있는지, 추경예산이 투입돼 진행될 사업은 어떻게 진행될지 확인할 예정”이라며 “학교 현장에서 영등포갑 지역 아이들을 위해 작은 부분부터 정말 시급하고 필요한 부분들까지 세심하게 살펴보고 그에 대한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했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모기 활동철 대비 감염병 모기 조사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19일, 봄철 모기 활동이 본격화하는 시기를 맞아 감염병을 매개하는 모기에 대한 조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11월까지 시민이 많이 찾는 공원이나 산책로 등에 '모기 유인기'를 설치해 모기를 채집하고 병원체를 분석한다. 주거 지역에서는 자치구와 협력해 유문등을 활용해 모기를 채집하고 감염병 매개 모기와 병원체 보유 여부를 검사한다. 유문등은 빛으로 모기를 유인해 포집하는 방식의 채집기로 25개 자치구에 총 53대가 설치돼 있다. 검사 결과는 서울시 열린데이터광장(data.seoul.go.kr)에 공개한다. 아울러 최근 증가하는 말라리아 환자의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서울시 말라리아 퇴치 사업단과 협력한다. 그간 연구원이 축적해온 병원체 매개 모기 조사·연구 결과를 퇴치 사업단과 공유해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 대책과 방역 계획 수립에 활용한다. 다년간 채집 모기를 분석한 결과 약 90%는 질병 매개 사례가 없는 빨간집모기였으나 모기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인 물 치우기 등 주변 정비가 필요하다고 연구원은 설명했다. 박주성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최근 모기 매개 감염병의 발생이 점차 증가하고 있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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