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지사장 안계명)은 사회복지법인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대표이사 박홍준)에서 실시하는 ‘외국인근로자 나눔진료’를 후원했다.
안계명 마사회 영등포지사장과 김동순 부장은 지난 14일 오후 1시 서울시의사회관 5층 강당 진료현장을 방문해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에 나눔진료사업 후원금으로 기부금 400만 원을 전달했다.
안계명 지사장은 기부금을 전달하며,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매주 일요일마다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의료인 단체가 같은 영등포 지역사회에 있다는 것 자체가 큰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조필자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장은 “마사회 영등포지사에서 후원해주시는 기부금으로 의약품 등을 구비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진료사업이 더욱 원활히 진행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은 사회적․경제적 어려움에 처해 의료혜택에서 소외된 외국인근로자등을 대상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당산동에 위치한 서울시의사회관에서 나눔진료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마사회도 렛츠런 승마힐링센터, 마분퇴비 활용 사회적기업형 법인 ㈜에코그린팜, 발달장애청년 일자리 창출 ‘나는 카페’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함께 많은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