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사회

마사회 영등포지사, 엔젤스데이 봉사활동 실시

  • 등록 2019.07.18 11:38:20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지사장 안계명)는 17일 지사 문화센터를 이용하는 회원들과 함께 구립영등포노인케어센터를 방문 엔젤스데이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2008년 처음 개관한 구립영등포노인케어센터(원장 이지은)는 장기요양 1∼4등급으로 판정받은 어르신들을 입소시켜 급식, 요양과 그밖에 일상생활에 필요한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입소정원은 118명 수준이다.

 

마사회는 적극적인 사회공헌을 위해 정기적으로 엔젤스데이 행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날 영등포지사에서는 직원들과 함께 문화센터 회원 6명도 참여해 평소 연마한 부채춤, 국악, 진도북춤 등의 실력을 선보였으며, 공연이 끝나고 참가자들은 어르신들과 점심식사를 함께하면서 말벗도 해드리는 등 입소 어르신들의 무료함을 달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마사회 영등포지사는 현장에서 50만 원 상당의 어르신 생필품을 전달하는 행사도 가졌으며, 이지은 원장은 "마사회 영등포지사의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석계역 인근서 차량 13대 연쇄추돌 사고 발생... 1명 사망·16명 부상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29일 오전 서울 성북구 석관동 석계역 인근 석계고가차도 아래 도로에서 차량 13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나 1명이 숨졌다.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1분경 60대 남성 A씨가 몰던 레미콘 차량이 고가차도에서 빠르게 내려오다가 1차로 쪽 중앙분리대를 스쳤다. 레미콘 차량은 곧바로 방향을 틀어 1t 탑차를 포함해 3개 차로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차량들을 덮쳤다. 이들 차량 또한 앞선 차량을 연달아 들이받으면서 오토바이 1대를 포함해 모두 13대가 뒤엉켰다. 이 사고로 탑차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또 16명이 부상해 이중 4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1명은 중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수습을 위해 약 4시간 동안 3개 차선이 통제돼 인근에 극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성북구청은 오전 10시 9분 '도로 전면 통제 중이므로 인근 도로로 우회 바란다'는 안전 안내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 경찰은 레미콘 운전자인 60대 남성 A씨가 내리막길에서 브레이크를 밟지 못한 것으로 보고 A씨의 진술과 차량의 사고 기록장치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