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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시, '따릉이 수리' 자전거대리점 확대

  • 등록 2019.08.02 14:30:59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조성일)은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수리와 정비 업무를 담당할 민간 자전거대리점 25곳을 2일부터 추가 모집한다.

 

공단은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 자전거 수리 효율성을 높이자는 취지로 지난 3월부터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 사업을 시작해 1차로 민간자전거 대리점 50곳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올 3월부터 운영된 ‘따릉이포’ 는 6월말까지 4개월 간 총 7,487건의 정비를 완료했다. 공단은 자전거 이용률이 높아지는 가을을 앞두고 따릉이 정비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이번에 25개 민간대리점을 추가로 모집한다.

 

공단은 2일부터 8일까지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자전거 대리점 업체를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업자들은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www.sisul.or.kr)에서 지원서 양식을 내려 받은 후 이메일(mcchun@sisul.or.kr)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3년 이상 운영경력이 있는 자전거 대리점 점주로서 정비능력과 정비 환경기준(작업공간, 보도 폭, 보관 공간 등)을 갖춘 대리점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2-2290-4696)로 문의할 수 있다.

 

 

공단은 기 자치구별 2개 점포 내외로 운영되고 있는 ‘따릉이포’와 더불어 구별 1개 점포씩 추가로 선정하고, 희망 점포 초과 시 공개 추첨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원미달된 자치구는 인접한 구에서 점포를 선정할 예정이다.

 

‘따릉이포’ 사업자로 추가 선정된 자전거대리점은 8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 16주간 협약을 맺게 된다. 공단이 개별 점포에 고장자전거를 인계하고, 공단은 수리가 완료된 자전거를 다시 점포에서 회수해 현장에 재배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비항목은 체인교체, 타이어교체, 펑크수리 등 경정비분야 11개의 항목이다.

 

한편, 지난 2015년 9월 도입된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는 7월 현재 총 약 2만 5천대가 운영 중이다. 운영개시 3년 반 만에 누적회원수 156만 명, 전체 이용건수는 2,440만 건을 달성했다. 시는 올해 말까지 총 3만대로 확대할 계획이다.

영등포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 EK보육경영연구소와 업무협약

[영등포신문=이민경 시민기자] 영등포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지현)와 EK보육경영연구소(대표 성기홍)는 지난 9일, EK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연합회 김지현 회장, 유현아 부회장, 박주원 기획부장, 김종호 감사, 정향 1지구장과 김경자 4지구장, EK보육경영연구소 성기홍 대표를 비롯한 ES본부 대외협력팀 관계자가 함께했다. 김지현 회장은 “EK그룹에서 한 구를 대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는 것이 보편적인 일은 아닐 것이다. 그만큼 EK보육경영연구소에서 특별히 영등포민간어린이집연합회를 배려한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어려운 보육 현실 속에서도 꿋꿋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 영등포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는 비록 양적으로는 약간 위축됐지만 질적으로는 준비된 우수한 기관이라 자부한다. 앞으로 서로 협약된 내용들을 잘 지키고 상호 노력하며 더 좋은 관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성기홍 대표는 “유보통합 등 힘든 시기에 준비된 영등포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 분들을 뵈니 든든하다. 저희 키드키즈와 함께 하면 준비하는데 더 큰 경쟁력을 갖추고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사명감을 가지고 하는 가치 있는 일에 조금이나마 일조하고 도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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