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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병무청, 취업맞춤특기병 전역자 상담 지원

  • 등록 2019.08.22 17:42:22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병무청(청장 김종호)은 20일, 서울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 진행한 취업워크샵 참석자 중 취업맞춤특기병 전역(예정)자를 대상으로 구직지원을 위한 집단, 1:1 개별상담을 지원했다.

 

‘취업워크샵’이란 제대군인의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집단교육을 의미하며, 이번 교육은 직무분석, 블라인드 채용 등 최근 변화된 능력중심채용에 대한 이해와 준비를 돕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취업맞춤특기병은 입영 전 기술훈련을 받고 이와 연계된 분야의 기술병으로 군 복무를 한 후 관련분야 취업을 지원하는 현역병 모집분야이다. 이 제도는 병무청이 2014년부터 추진 해왔으며, 매년 모집인원과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이번 상담은 취업맞춤특기병 전역자의 사회진출 지원을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구직정보제공 및 NCS기반 서류작성 방법 등의 집단상담과 개인별 취업목표에 대해 전공‧기술훈련‧군 복무경험 등을 고려한 1:1 맞춤식 진로설계로 구분하여 진행됐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병역진로설계의 내실 있는 추진을 통해 취업맞춤특기병의 성공적인 군복무와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돕겠다”고 밝혔다.

석계역 인근서 차량 13대 연쇄추돌 사고 발생... 1명 사망·16명 부상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29일 오전 서울 성북구 석관동 석계역 인근 석계고가차도 아래 도로에서 차량 13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나 1명이 숨졌다.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1분경 60대 남성 A씨가 몰던 레미콘 차량이 고가차도에서 빠르게 내려오다가 1차로 쪽 중앙분리대를 스쳤다. 레미콘 차량은 곧바로 방향을 틀어 1t 탑차를 포함해 3개 차로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차량들을 덮쳤다. 이들 차량 또한 앞선 차량을 연달아 들이받으면서 오토바이 1대를 포함해 모두 13대가 뒤엉켰다. 이 사고로 탑차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또 16명이 부상해 이중 4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1명은 중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수습을 위해 약 4시간 동안 3개 차선이 통제돼 인근에 극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성북구청은 오전 10시 9분 '도로 전면 통제 중이므로 인근 도로로 우회 바란다'는 안전 안내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 경찰은 레미콘 운전자인 60대 남성 A씨가 내리막길에서 브레이크를 밟지 못한 것으로 보고 A씨의 진술과 차량의 사고 기록장치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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