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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영등포구, ‘핀테크 분야 청년 예비창업자 양성 과정’ 운영

  • 등록 2019.10.01 08:45:16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청년의 핀테크 분야 취․창업을 위한 전문 교육으로 핀테크 산업을 내실 있게 다질 수 있는 ‘핀테크 분야 청년 예비창업자 양성 과정’을 10월 22일부터 한 달간 운영한다.

 

핀테크는 금융(finance)과 IT 기술(technology)이 결합된 서비스로, 온라인 간편결제, 온라인 송금, 금융 빅데이터 분석 등 분야가 광범위해 그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구는 이번 교육과정으로 4차 산업의 블루오션인 핀테크에 능한 인재를 양성하고 창업의 높은 장벽에서 생존할 수 있는 자생력을 길러주고자 개최됐다.

 

프로그램은 총 10회 과정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열린다.

 

 

구는 기본부터 심화까지 필요한 지식을 전달한다. △핀테크 스타트업 동향과 이해 △창업 지원 현황 및 사업 계획서 작성법 △아이디어 발상법 △관리 회계 구성 및 실습 △투자법 및 지원 프로그램 활용 △특허 준비법 등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강사진은 한국핀테크지원센터 단장을 비롯해 투자, 창업 전문가와 교수, 변호사 등 모두 10명으로 매회 주제별 전문가가 지식을 전달한다.

 

구는 프로그램 수강생들에게 창업 멘토링 및 컨설팅을 지원하고, 관련 업계로 취․창업할 수 도록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이어갈 예정이다.

 

핀테크 분야에 관심 있는 만 39세 이하 청년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내달 10일까지 30명을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희망자는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http://www.kifin.or.kr)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이메일(wsyou@kofia.or.kr)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를 심사해 선정 결과를 내달 15일 문자메시지로 개별 통보한다.

 

궁금한 사항은 사회적경제과(02-2670-1664) 또는 금융투자교육원(☎02-2003-9888)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2017년 핀테크 전문 인재 육성을 위한 시-구 상향적·협력적 일자리 창출 사업에 선정돼 지난해부터 청년들을 위한 핀테크 교육 및 취·창업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채현일 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의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들이 핀테크 창업을 위한 이론과 실무를 두루 익힐 수 있는 기회”라며 “4차 산업혁명의 흐름에 맞춘 전문 인력을 양성해 청년 취·창업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트로트 가수 꽃비, 다섯 번째 앨범 ‘엄마의 사랑 꽃’ 연(緣) 발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트로트 가수 꽃비가 23일 다섯 번째 싱글레이디 앨범 ‘엄마의 사랑 꽃’을 발표했다. 지난해 싱글 앨범 ‘스토리 어게인1 시리즈’으로 트로트계에 도전한 꽃비는 싱글 앨범 ‘스토리 어게인 시리즈2’ ‘스토리 에게인 시리즈3’과 ‘스피드’를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앨범은 꽃비의 애절한 목소리와 감정이 물씬 묻어나는 ‘엄마의 사랑 꽃’이 타이틀이다. ‘엄마의 사랑 꽃’은 곁에 있어도 그리운 그 이름 ‘엄마’, 이 세상에서 가장 먼저 만나게 되고 사랑을 가르쳐 준 단 한 사람에 대한 감정을 이야기하는 노래다. 음악 작사 겸 방송 프로그램 전문 PD 이원찬 감독과 베이징 올림픽 음악감독인 강혁 작사가, 핑클, 유승준, 젝스키스 등의 앨범을 작업해온 프로듀서 변성복이 함께 했다. 꽃비의 애절한 목소리와 초반부 덤덤하게 엄마에게 대화를 하는 듯한 절제된 창법, 후렴구 웅장한 드럼과 기타 편곡이 매력적인 곡이다. 소속사 쓰리나인종합미디어는 “꽃비의 이번 앨범을 통해 엄마에 대한 사랑을 전달해 다시 한 번 엄마의 아낌없는 사랑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엄마의 사랑 꽃’을 들려드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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