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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회 서울시연합회, 제8회 노인건강대축제 개최

  • 등록 2019.10.14 12:33:22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10월 경로효친의 달을 맞아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전국체전인 ‘제8회 어르신 건강대축제’가 15일 오전 10시 30분 효창운동장에서 개최된다.

 

2012년 제1회 노인건강대축제가 충남 공주에서 개최된 이래 제8회를 맞는 올해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개최를 기념해 서울에서 치러진다.

 

노인건강대축제는 서울 등 전국 17개 시·도 어르신들이 참석하는 행사로,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약 2,000명이 늘어난 5,000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축제로 개최된다. 올해는 염광디지텍 고등학교 고적대를 필두로 화려한 시도 퍼레이드를 펼치는 등 특색있는 개회식 장면을 연출할 예정이다.

 

범국민적인 노인 체육활동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2012년부터 대한노인회 주최로 열린 노인건강대축제는 15일 효창운동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8개 종목 예선전 및 결승전이 6개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축제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경연의 장만 아닌, 지역홍보, 다양한 생활체육에 대한 정보제공을 위한 장으로도 열린다. 행사당일 저녁에는 노인회 임·직원 및 연합회장 등이 참석하는 환영만찬이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개최된다. 행사기간 중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시 간호사회 등의 협찬으로 어르신 건강체험, 어르신 건강상담, 웰다잉 캠페인 등 풍성한 어르신복지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행사당일 비가 오거나, 경기장 안전사고 등에 대비해 100명의 자원봉사단원과 행사 안전관리 요원 등을 배치하여 ‘어르신 안전 대축제’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개막식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김혜련 보건복지위원장, 고영재 어르신명예시장, 김성헌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장과 17개 시‧도 노인회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박원순 시장은 “제100회 전국체육대회를 기념해 서울에서 전국의 어르신들이 건강과 기량을 뽐내실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열게 돼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서울시는 다양한 어르신 지원활동을 통해 복지와 건강이 함께하는 힘찬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 제10차 당정협의회 및 교육청 정책협의회 개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최호정, 서초4)은 지난 16일 제10차 서울시 당정협의회와 서울시교육청 정책협의회를 열고, 제323회 임시회를 대비해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원내대표단은 국민의힘 최호정 대표의원을 비롯해 허훈 정무부대표, 박상혁 기획부대표, 옥재은·김종길 대변인, 곽향기 법률부대표, 김경훈 대외협력부대표, 김규남 청년부대표가 참석했다. 서울시에서는 강철원 정무부시장을 비롯해, 기획조정실장, 경제정책실장, 도시교통실장, 재난안전관리실장, 주택정책실장, 도시공간본부장, 균형발전본부장, 한강사업추진단장 등이 참석해 이번 임시회에 시에서 제출한 의안과 주요사업을 설명했다. 당정협의회의 주요 안건은 ‘야외축제 인파 안전관리’와 ‘기후동행카드의 시민편의 서비스 확대’, ‘리버버스 추진현황’, ‘강북권 활성화’와 ‘재개발‧재건축 사업지원 방안’, ‘철도지하화 계획’, ‘민선8기 후반기 조직개편안’ 등이었다. 당정은 먼저 3월부터 급증하는 야외 봄꽃 축제에 대비한 인파 안전사고 예방과 관리를 점검했다. 대규모 축제에 대한 사전 점검회의와, 현장 인파관리상황 등을 확인하며, 시민 안전이 최우선 되는 축제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했다.

서울병무청-서울글로우안과, 병역명문가 예우 위한 업무협약 체결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최구기)은 17일,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서울글로우안과(대표원장 차용재)와 ‘병역명문가 예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전국의 3대(代) 가족(조부, 부·백부·숙부, 본인·형제·사촌) 모두가 현역복무 등을 마친 병역명문가(본인 및 가족 포함)는 서울글로우안과에서 서비스 이용료의 40% 감면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서울글로우안과는 노원구에 위치한 300평 규모의 안과로써 대학병원급의 최신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안구건조증, 노안, 백내장 등 다양한 눈질환을 치료하고 있다. 또한 백내장,시력 교정 등 수술 전후 안구건조증 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환자들의 만족도 향상에 힘쓰고 있다. 차용재 서울글로우안과 대표원장은 “3대가 성실하게 병역의 의무를 다한 병역명문가분들에게 혜택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고, 병역명문가분들이 국가를 위해 헌신한 노고에 감사하는 의미로 이번 혜택을 준비했다”며 “서울글로우안과는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질병회복과 시력향상을 보장하고, 신뢰성 있는 안과로써 계속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구기 청장은 “병역명문가 예우를 위한 선양사업에 동참하여 주신 것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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