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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영등포구의회, 미래비전추진단 등 업무보고 받아

  • 등록 2019.11.22 13:11:56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윤준용)는 제218회 제2차 정례회 셋째 날인 22일 오전 구의회 제1‧2소회의실에서 미래비전추진단, 재정국, 생활환경국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다.

 

행정위원회(위원장 김재진)가 미래비전추진단과 재정국으로부터, 사회건설위원회(위원장 박미영)가 생활환경국으로부터 각각 업무보고를 받았다. 각 부서들은 일반현황 일반업무 추진실적 2020년 주요업무 추진 계획 신규 중점 추진 사업 순으로 보고 했고, 의원들은 각 사항에 대해 질의했다.

 

서울보훈청, 서울시와 협업 ‘사각지대 없는 국가유공자 고독사 예방 사업’ 시행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남궁선)은 지난 1월부터 고령의 독거 국가유공자 325명의 고독사 위험 여부 등을 조사해,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위험군에 대해 서울시와 협업으로 고독사를 예방하는 ‘AI 보훈 올케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AI 보훈 올케어’ 사업은 서울지방보훈청에서 발굴한 국가유공자 고독사 위험군을 서울시에서 현재 시행하고 있는 ‘스마트 안부확인서비스 (▲AI 안부확인 ▲스마트 플러그 ▲돌봄스피커 ▲ 똑똑안부확인)’와 연계하는 사업으로, 서울지방보훈청과 서울시는 지난 3월부터 함께 하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서울보훈청은 조사자 325명 중 서울시 고독사 돌봄서비스에서 누락된 41명에 대해 본인 동의를 거쳐 우선적으로 15명을 서울시에 통보하였으며, 4월 말경부터 본 서비스를 시작한다. 서울보훈청은 앞으로 고독사 의심군 1,010명에 대해서도 실태조사를 조기에 마무리하여 추가로 발굴하는 등 지속적으로 서울시와 협업해 고독사 예방 사업을 진행해 나갈 것이며, 지난 2일에 국가보훈부와 민관이 협력한 AI 기반 앱 서비스 ‘보보안심콜’ 사업도 병행함으로써 빈틈없이 국가유공자분들이 영예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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