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 신경숙 이사장은 12월 5일 11시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개최하는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 장관 초청 우호오찬회에 VIP로 참석했다.

오찬에 앞서 신 이사장은 왕이 국무위원을 비롯해 송영길 의원, 윤병세 전 외교부 장관, 권병현 전 주중한국대사 등과 양국 간의 문화교류협력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왕이 국무위원은 신 이사장에게 “한중교류를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에 감사를 드린다”고 격려했다.

왕이 외교부장관은 2015년 3월 방한 이후 4년 만에 한국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한중관계의 새로운 발전을 위한 한중외교당국간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양국의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보다 내실화하고자 이뤄졌다.

신경숙 이사장은 여의도에서 신경숙외국어학원, 유림교역회사를 다년 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영등포상공회의소 수석부회장으로 활발한 활동은 물론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한편,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는 오는 14일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