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사회

영등포구, 당산골 문화의 거리 사회적기업 입주 오픈

  • 등록 2019.12.31 09:30:40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는 30일 오후 당산골 문화의 거리에 위치한 카페 그린히어로 소셜키친에서 사회적기업 ㈜보노보씨 입주 오픈식을 진행했다. 이날 오픈식에는 채현일 구청장과 윤준용 구의회 의장이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발전을 기원했다.

 

그린히어로․소셜키친은 지난 10월 당산골 골목 활성화를 위해 공모해 선정된 사회적기업 보노보씨가 운영하는 곳으로 낮에는 친환경 카페로, 저녁에는 당산골 1인가구를 위한 소셜키친, 문화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구는 올해 초부터 해당 지역 일대를 ‘당산골 문화의 거리’로 부르고, 주민 공간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 이곳에 △주민 배움터 ‘행복 곳간’ 2개소 및 ‘당산 커뮤니티’(6월) △‘책나무 마을 도서관’(10월) △ 청년 기업(12월) 등이 입주해 주민들의 밝은 기운으로 마을이 한결 활기차게 바뀌었다.

 

또한 아트테리어 사업으로 지역 내 청년 예술가들이 점포를 리모델링하고, 젠트리피케이션 방지를 위해 구, 건물주, 임차인이 상생 협약을 체결하는 등 당산골 문화의 거리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