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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책 마련 위해 병원 찾아

  • 등록 2020.01.28 19:03:39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채현일 구청장은 28일 오후 강남성심병원에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상황을 브리핑 받고 관계자에게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또한, 28일 오전 채 구청장은 전 부서장을 소집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긴급 대책 회의’를 열고, 부서 간 긴밀한 협력과 신속한 대응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구는 지난 14일부터 방역대책반을 구성해 서울시 및 질병관리본부와 긴밀히 협력하며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오세훈 시장, “2030년까지 1천만 명 한강 수상이용 시대… ‘일상·여가·성장 거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2030년까지 서울시민 1천만 명이 한강 수상시설을 이용하는 시대가 열린다. 한강 위와 수변이 일상과 여가 공간, 성장 거점이 되는 친수공간으로 재탄생한다. 한강에 수상 오피스와 호텔을 띄우고 각국 음식 푸드존을 조성한다. 누구나 타는 수상 스키장을 만들고 잠실·이촌에는 도심형 마리나가 들어선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4일 시청에서 기자설명회를 열고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한강 수상활성화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지난해 3월 수변도시 서울 조성을 목표로 내놓은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후속편이다. 일상 삶의 질을 높이는 수상 환경 조성과 생동감 넘치는 경험을 선사할 수상 활동 다양화, 도시 경쟁력을 강화할 수상 인프라 구축에 중점을 뒀다. 연간 약 9,256억 원의 경제효과와 6,800여 개 일자리 창출이 예상된다. ‘2030 리버시티, 서울’을 조성하는 이번 계획은 3대 전략, 10개 추진과제, 26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3대 전략은 ▲일상의 공간 ▲여가의 중심 ▲성장의 거점이다. 총예산은 민간 3천135억 원, 재정 2,366억 원으로 약 5,501억 원이 투입된다. 우선 한강이 일상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수위가 올라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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