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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영등포구의회, 영등포구 재난안전 대책본부 현장점검

  • 등록 2020.01.31 17:03:18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윤준용)는 지난 1월 30일 영등포구 보건소 3층에 설치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비 ‘영등포구 재난안전 대책본부'를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 및 대책 상황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윤준용 의장, 권영식 부의장, 김길자 운영위원장, 김재진 행정위원장을 비롯해, 고기판·김화영·박정자·오현숙·유승용·이규선·이미자·장순원·정선희·허홍석·최봉희 의원 및 이경애 구의회 사무국장 등이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방역 계획에 대해 보고받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빠른 확산에 따른 구민들의 불안감이 증가되고 있는 상황에서 영등포구 재난안전 대책본부 방문을 통해, 현장 대책 및 대응방안을 점검하고 의회 차원의 지원방안을 마련해, 구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시행했다.

 

윤준용 의장 및 의원들은 “영등포구에는 중국인들이 밀집해 거주하는 지역이 많이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 방지가 가장 중요하다”며, “이런 지역 특수성에 따라 영등포구는 특별히 방역을 위해 집중적으로 모니터하고 예방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석계역 인근서 차량 13대 연쇄추돌 사고 발생... 1명 사망·16명 부상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29일 오전 서울 성북구 석관동 석계역 인근 석계고가차도 아래 도로에서 차량 13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나 1명이 숨졌다.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1분경 60대 남성 A씨가 몰던 레미콘 차량이 고가차도에서 빠르게 내려오다가 1차로 쪽 중앙분리대를 스쳤다. 레미콘 차량은 곧바로 방향을 틀어 1t 탑차를 포함해 3개 차로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차량들을 덮쳤다. 이들 차량 또한 앞선 차량을 연달아 들이받으면서 오토바이 1대를 포함해 모두 13대가 뒤엉켰다. 이 사고로 탑차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또 16명이 부상해 이중 4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1명은 중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수습을 위해 약 4시간 동안 3개 차선이 통제돼 인근에 극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성북구청은 오전 10시 9분 '도로 전면 통제 중이므로 인근 도로로 우회 바란다'는 안전 안내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 경찰은 레미콘 운전자인 60대 남성 A씨가 내리막길에서 브레이크를 밟지 못한 것으로 보고 A씨의 진술과 차량의 사고 기록장치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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