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오는 4월 15일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김영주 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 예비후보는 22일 오전 10시 당산역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전국장애인부모연대와 정책 협약식을 맺었다.
이날 전국장애인부모연대는 △주간활동지원 서비스 확대 △지역장애인가족지원센터 국고 지원 등에 대한 정책을 제안했다. 이어 더 많은 직업체험과 훈련 기회 제공을 위해 영등포구에 발달장애인 훈련센터를 추가 설립할 것을 요청했다.
김영주 예비후보는 “평소 장애인 관련 정책에 관심이 많았다”며 “2013년에 지역구내에 발달장애인 자녀를 둔 학부모님들이 설립한 꿈더하기와 인연이 오래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21대 국회에서 발달장애인 관련 정책 반영과, 영등포 관내 발달장애인 훈련센터 추가 설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