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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한 번 다녀왔습니다, 천호진-차화연, 자식들 때문에 뒷목 잡다?!

  • 등록 2020.03.24 11:06:10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 번 다녀왔습니다’가 예측불가한 본편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3월 28일(토) 저녁 7시 55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부모와 자식 간 이혼에 대한 간극과 위기를 헤쳐 나가는 과정을 통해 각자 행복 찾기를 완성하는 유쾌하고 따뜻한 드라마다. 공감 200% 가족 이야기와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하는 배우들의 대거 출연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단 1초도 눈을 뗄 수 없는 본편 예고 영상이 공개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막내딸 이초희(송다희 역)의 결혼식 뒤로 이혼 후 집으로 돌아오는 오대환(송준선 역), 오윤아(송가희 역), 그 기막힌 상황에 넋이 나간 천호진(송영달 역), 차화연(장옥분 역)의 모습이 보인다. “자식은 전생에 빚쟁이라더니, 무자식이 되려 상팔자라더니”라며 신세한탄 하는 차화연과 황당해하는 천호진, 그들의 속도 모른 채 밝게 “엄마”를 외치며 집에 돌아오는 자식들의 모습은 강렬한 대비를 이뤄 더욱 폭소를 유발한다.특히 이민정과 이상엽을 붙잡고 급격히 다정한 척 연기하는 차화연은 밝은 표정과 달리 “이제 내 희망은 너밖에 없어”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빵 터트리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꽉 붙든다.

그런가 하면 자신에게 다가오는 이민정을 피하는 이상엽과, 도망친 그를 잡기 위해 방 문을 퍽퍽 차는 이민정의 격한 모습은 리얼 앙숙 부부 케미를 완성해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도발적인 이민정을 보며 “옆구리에 폭탄 끼고 사는 기분이야, 알어?”라며 울상을 짓는 이상엽은 그들이 그려낼 통통 튀는 결혼 생활을 예고해 현실 웃음을 터트리게 한다.

이처럼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는 송가네 식구들의 모습으로 본방사수 욕구를 자극하고 있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오는 3월 28일(토) 저녁 7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적십자 서울지사, 씀씀이가 바른아파트 2호점 탄생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월계흥화브라운빌 아파트(관리사무소장 변수창)가 씀씀이가 바른아파트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8일 밝혔다. 적십자의 ‘씀씀이가 바른아파트’는 지역사회를 위한 정기기부를 실천하는 아파트관리사무소에 대한 명칭으로, 후원금은 위기가정에 긴급한 지원을 전달하기 위해 사용된다. 적십자 서울지사는 서울 노원구 월계흥화브라운빌 아파트를 방문해 씀씀이가 바른아파트 명패를 전달했다. 이현진 월계흥화브라운빌아파트 동대표는 “평소 지역 아동을 보호하는 아동안전지킴이집 활동에도 참여하며 온정을 나누고자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적십자 서울지사의 씀씀이가 바른아파트는 지난 2023년도 서울 노원구 월계주공1단지 가입 후 1년여 만에 2호가 탄생했으며, 이현진 월계흥화브라운빌아파트 동대표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이현진 월계흥화브라운빌 동대표는 소속 적십자봉사회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도 실시하고 있으며, 2024년도 적십자 희망성금 3백만 원을 기부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는 곳은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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