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정치

정의당 정재민 후보, ‘땅콩회항 공익제보자’박창진 후보와 함께 길거리 유세

  • 등록 2020.04.04 09:35:18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정의당 영등포갑 정재민 후보가 “이제는 판을 갈아야 할 때”라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지난 3일 정재민 후보 유세에는 ‘땅콩회항’ 사건으로 유명한 정의당 비례대표 6번 박창진 후보가 함께했다.

 

정 후보와 함께 유세차량에 오른 박 후보는 “정의당엔 꼼수가 없고, 오직 원칙과 정도만 있다”며 최근 정치권을 뜨겁게 달궜던 비례위성정당 논란에 대한 정의당의 입장을 유권자들에게 강조했다. 또한 그는 “정재민 후보는 대한민국과 영등포의 정치를 확 바꿔버릴 유일한 후보”라며 정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정재민 후보 역시 “비례위성정당 논란에서 정의당이 보인 모습을 기억하십니까. 원칙과 정도를 걷는 정당이 대한민국에 하나쯤은 있어야하지 않겠습니까”며 비례위성정당 논란에 대한 정의당의 입장을 알리는데 힘을 보탰다. 또한 그는 “박창진 후보는 갑질에 맞서 싸운 모습으로 유명한 후보다. 을들을 대표해서 박창진을 국회로 보내달라”며 정의당 비례투표를 호소하기도 하였다.

 

두 후보는 당산역에서 유세를 시작해 문래역, 신세계 백화점 앞 삼각지, 영등포역을 거쳐 다시 당산역으로 돌아가 유세를 마무리했다.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