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윤준용)는 지난 6일 오후 1시30분 구의회사무국 의장실에서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회장단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윤준용 의장을 비롯해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회장단의 방기홍 상임회장(전국문구점살리기연합회 회장), 김진철(망원시장상인회 회장)․송정만(사단법인 전국중소유통상인협회 회장)․조남준(사단법인 전국고물상연합회 회장)․장영진(한국편의점네트워크 회장) 공동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윤 의장은 회장단으로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중·소상공인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대책을 논의하였다.
윤준용 의장은 “가뭄에 단비 같은 105억원의 추경예산이 의회를 통과했지만 아직도 부족한 게 사실”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과 지역 중·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구의회 차원의 모든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