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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영주 후보, 당산2동 주민센터에서 사전투표로 한 표 행사

  • 등록 2020.04.11 13:35:52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 김영주 후보는 사전투표 둘째 날인 11일 낮 12시 사전투표소가 마련된 당산2동 주민센터를 찾아 한 표를 행사했다.

 

김영주 후보는 투표에 앞서 전날 사전투표 첫째날 역대 사전투표 사상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데 대해 “코로나19로 투표율이 낮을까 우려했지만 기우였다”며 “많은 영등포 주민들께서 사전투표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사전투표에 주민들께서 높은 참여율을 보여주신 것은 코로나19 극복과 영등포 발전을 위한 성숙한 주권자의 의지를 분명히 보여주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오늘 사전투표에서도 많은 주민들께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주셔서 역대 사상 최고의 투표율을 보여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김 후보는 “이번 총선은 문재인 정부가 코로나19 국난을 신속하게 극복하느냐 아니면 혼란에 빠지느냐를 결정하게 되는 중요한 선거”라며 “더불어민주당만이 문재인 정부와 힘을 모아 코로나19 국난을 극복하고 민생경제를 신속하게 회복해 낼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아울러 이번 선거는 영등포의 앞으로 4년을, 주민과의 약속을 지켜온 후보에게 맡기느냐, 아니면 지역을 모르는 느닷없이 영등포에 나타난 후보에게 맡기느냐를 결정하는 선거”라고 말했다.

 

한편, 김영주 후보는 향후 15일 본 투표일까지 선거운동 기조와 관련 "지금까지와 크게 변하지 않을 것”이라며 “지난주처럼 영등포 골목 구석구석을 찾아 주민들을 만나 뵙고, 선거공보물에 나온 저의 공약을 꼭 살펴봐 주시기를 당부드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김 후보는 “선거공보물에 어떤 약속을 했는지만 비교해 봐도 ‘약속을 지킨 정치인', 기호1번 저 김영주를 선택해 주실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석계역 인근서 차량 13대 연쇄추돌 사고 발생... 1명 사망·16명 부상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29일 오전 서울 성북구 석관동 석계역 인근 석계고가차도 아래 도로에서 차량 13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나 1명이 숨졌다.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1분경 60대 남성 A씨가 몰던 레미콘 차량이 고가차도에서 빠르게 내려오다가 1차로 쪽 중앙분리대를 스쳤다. 레미콘 차량은 곧바로 방향을 틀어 1t 탑차를 포함해 3개 차로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차량들을 덮쳤다. 이들 차량 또한 앞선 차량을 연달아 들이받으면서 오토바이 1대를 포함해 모두 13대가 뒤엉켰다. 이 사고로 탑차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또 16명이 부상해 이중 4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1명은 중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수습을 위해 약 4시간 동안 3개 차선이 통제돼 인근에 극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성북구청은 오전 10시 9분 '도로 전면 통제 중이므로 인근 도로로 우회 바란다'는 안전 안내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 경찰은 레미콘 운전자인 60대 남성 A씨가 내리막길에서 브레이크를 밟지 못한 것으로 보고 A씨의 진술과 차량의 사고 기록장치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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