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채현일 구청장은 16일 오후 ‘스마트 학습기기 기탁식’에 참석해 지역 학생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함께해준 ㈜정컴시스템 이만구 대표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코로나19로 인한 기업의 애로사항에 귀 기울였다.
㈜정컴시스템은 이날 6천 2백만 원 상당의 태블릿PC 155대를 지원했으며, 이는 각급 학교의 온라인 개학으로 장비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 내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이번에 기부받은 스마트 학습기기 155대를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저소득 교육 취약 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