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평화라이온스클럽(회장 오용균)은 16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지부장 김덕환)를 방문해 보호대상자를 위한 법무보호사업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서울평화라이온스클럽은 어려운 주거지원 대상자 등을 지원하기 위한 법무보호복지사업 봉사금으로 200만 원을 기부했다. 오용균 회장은 “기부한 봉사금이 출소 후 갱생을 위해 노력하는 주거지원 대상자들을 지원하는데 쓰여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는 서울시 중구·종로·성동·광진·강동·송파·강남·서초·동작·영등포·관악·금천·구로·양천·강서 지역의 형사처분·보호처분을 받은 대상자들의 재범방지를 위해 원호지원·심리치료·자녀학업지원·허그일자리 지원사업·직업훈련·숙식제공 등 다양한 보호서비스를 제공하여 연간 7,600여명의 관내 대상자에게 다양한 보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응력 배양 등으로 재범방지를 해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법무부 소속 공공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