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오진영)은 8일 오후 3시 청사에서 대학(원)생 5명을 ‘서울지방보훈청 대학생 온라인 기자단’으로 위촉했다.
온라인 기자단은 최근 정보화 흐름에 따라 부각되고 있는 SNS를 활용하는 홍보를 위해, 보훈에 대한 이해도와 SNS 전문성을 두루 갖춘 대학생을 기자단으로 위촉해 효과적인 온라인 홍보를 추진하기 위해서 기획됐다.
지난 2월 14일 공고 이후 기자단으로 신청한 역사학과 학생 등 대학(원)생 4명이 ‘서울보훈청 호국보훈 온라인 기자단’으로 위촉됐다.
이날 위촉된 기자단은 6·25전쟁 70주년 등 보훈기념행사에 직접 참여해 보훈정책과 보훈역사 콘텐츠를 카드뉴스로 만들어 서울지방보훈청 페이스북 등을 통한 SNS 홍보 활동을 연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오진영 청장은 “학업으로 바쁜 중에도 기자단 활동에 참여해 학생들에게 감사드리며, 6·25전쟁 70주년 등 의미 있는 보훈 계기를 기자단을 통해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