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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병무청, 사회복무요원 개인정보보호 교육 및 소통

  • 등록 2020.05.12 16:46:29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종호)은 12일 성동구 소재 성동희망푸드나눔센터를 방문해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진행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최근 발생한 디지털 성범죄, 개인정보 유출 등 사회복무요원의 복무위반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사회복무요원들에게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이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성실히 복무해 줄 것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성동희망푸드나눔센터장과의 환담 자리에서는 사회복무요원 복무환경 증진을 위한 관심과 배려에 감사를 전하고, 사회복무요원 개인정보취급 금지 등 복무관련 사항을 협조했다.

 

김종호 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복무요원들이 개인정보보호강화에 대하여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복무현장을 방문해 사회복무요원과 소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 연체율 재급등… 부실채권 매각 추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올해 연체율이 재급등 중인 새마을금고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에 2천억원 규모의 부실채권 매각하기로 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정리가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면서 자산 건전성이 빠르게 악화하는 가운데 작년 1조 원 가량의 부실채권을 인수해준 바 있는 캠코가 다시 한번 '소방수'로 나서는 모양새다. 24일 금융당국과 금융권에 따르면 캠코는 새마을금고가 보유한 2천억 원 규모의 부실채권을 매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새마을금고가 부실채권을 매각하면 그만큼 연체율을 낮출 수 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새마을금고 연체율이 오르고 있기 때문에 캠코 인수 여력 범위 내에서 부실채권을 받아주기로 한 것"이라며 "개별 금고에서 부실채권을 가져와야 해서 한두 달 정도 시간이 걸린다"고 설명했다. 새마을금고는 당초 1조 원 수준의 추가 매각을 원했지만, 캠코는 역시 연체율이 치솟은 저축은행업권의 부실채권도 2천억 원 규모로 인수 협의 중인 상황이라 규모를 조율한 것으로 알려졌다. 캠코는 새마을금고 건전성 우려가 커졌던 작년 말에도 새마을금고의 부실채권 1조원어치를 인수해주며 연체율을 일부 떨어뜨린 바 있다. 이에 작년 말 기준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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