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오진영)은 30일 전쟁기념관 뮤지엄웨딩홀에서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포상 전수식을 실시했다.
보훈청 관계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모범 국가보훈대상자와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한 대외유공인사를 포상함으로써, 자긍심과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기 위한 것”이라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이날 전수식에서는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21명, 사회 각 분야에서 보훈시책에 크게 기여한 대외인사 6명을 대한민국 정부 차원에서 포상했다. 보훈사업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온 한화방산을 비롯하여 강북삼성병원, 롯데쇼핑 등 국가보훈에 기여한 다양한 대외유공자가 이번 포상 대상에 포함됐다.
오진영 서울보훈청장은 “포상의 영예를 입은 수상자들께 축하드리며, 자긍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국가보훈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